지나가는 추억/Japan

이바라키현(茨城県)-3

멈추면안되지 2007. 9.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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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뒤죽박죽 입니다.
동입국관리센터를 가는 길부터 도착한 동입국관리센터 까지.
대불상과 폭스바겐
가을은 언제 올까요.
울창한 나무숲 사이 보이는 집.
노부부가 행복한 모습이더군요.

아저씨가 기계로 밭을 갈고 아주머니가 점심을 준비하고.

버스시간표

역에서 출발하는 동입국관리소 버스 시간표

역에서 출발하는 동입국관리소 버스 시간표! 이 시간 밖에 없으니까. 출발 시간과 돌아올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할 듯. (사실 이곳은 형무소가 있는 곳이라 안가는게 좋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는 저곳. 농예학원 역 앞에 멈추고요 그 위에 작은 표시로 관리센터가 나옵니다. 내려서 걸어 10분 정도 더 들어가셔야 합니다.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

정말 가을이 이제 와야 할 텐데 말이죠. 아직도 30도가 넘으니.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

강아지 풀.  멍멍.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

다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입니다.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
동입국관리센터 가는 길

드디어 도착! 다시 걸어서 5분! 헉.
동입국관리센터

정말 썰렁한. 이곳. 들어 들어오면 이 건물 하나가 있죠.  형무소 아니랄까봐 분위기가 엄합니다.
동입국관리센터

아무것도 없죠.
동입국관리센터

대합실. 번호표를 받고 면회 신청을 하고 1시쯤 신청했는데 면회가 2시넘어거 가능했어요.
면회는 30분.

분위기와 모습은 정말 씁쓸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불법체류자들이 많지만 이 곳 일본은 더 많죠.
한국사람들도 많고 동남아 사람들은 뭐그리 당당하다고 시끄럽게 떠들고 (주로 술집 사람들)
러시아. 아프리카 가나 사람도 있고. 저도 몇시간 기다리는 동안 한국분들도 친구 면회등등 오더군요

국가의 이미지나 이거저것 많은 것을 위해서라면 불법체류는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국가 위상을 위해서라도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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