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블랙베리 Q5 중고 가져왔음

멈추면안되지 2016. 6.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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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드디어 하나 가져보았다.

블랙베리 Q5 라고 쓰고 (예쁜 쓰레기라고 부른다)

 

구매한 스토리를 나름 빨간만장하다.

법인폰으로 갤럭시 S6가 나왔다.

 

발매된지 1달도 안된 새폰을 들고

나는 거래처와 1차 2차 그리고 3차

 

새폰을 받은 만큼 애지중지했지만

이놈의 갤럭시 S6가 초기불량인지 발열이 엄청 심하고 배터리가 광탈이었다. (받은지 2일만에..)

 

그래서 카운터에 충전을 부탁하고

술취한 상태로 그대로 집에 온 것임..

 

다음날 찾아간 압구정 XX 노래방!!!

다들 모르겠다며 발뺌하길래

 

몇일간 찾다가 포기

그리곤 대체하는 폰으로 저렴하게 갤럭시 노트 3를 사용하였으나

 

느린 속도와 누르지도 않은 앱들이 실행되고

전화는 받아지지도 않으며

 

특히 해외출장시 배터리는 2시간되면 100% -> 30%

아아아아 싫어!!!!!! 출장가서도 충전 충전을 찾아 다니는 내 모습이 짜증나

 

갤럭시 노트 3와 이별 준비를 하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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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고보니 뭔가 성능좋은 최신폰을 사야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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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보고 싶었던 블랙베리 Q5 가져왔다.

처음 사용하는 폰이라 조심조심 배우는 중이다.

 

일단 유심은 쉽게 들어갔고 KT도 쉽게 연결했다.

이제 Snap도 깔고 시작해봐야지

 

귀엽다..

이쁘다..

일단.. 불편한거 빼곤(?)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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