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ELLEN POMPEO/ Meredith Grey 役 - 1969년 11월 10일생
엘런 폼피오의 영화 데뷔작은 제이크 길렌할, 더스틴 호프만, 수잔 새런든 주연, 브래드 실버링 감독의 2002년도 영화 <Moonlight Mile>이었다. 그 영화에서 그녀는 가슴 한 구석에 엄청난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젊은 여성의 연기를 멋들어지게 해서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루크 윌슨, 빈스 본, 윌 패럴과 함께 했던 <Old School>이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 보여 한국 팬들에게도 조금은 낯이 익은 배우이다. 영화 <Moonlight Mile>을 찍은 후, 몇 편의 인디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그녀는 벤 에플렉과 함께 공연했던 영화 <데어 데블>에서는 극장 판에서 편집을 당하는 수모 아닌 수모를 겪기도 했다. 천식 증세가 있으며, 보스턴 토박이다.
PATRICK DEMPSEY/ Dr. Derek Shepherd 役 - 1966년 1월 13일생
한국 팬들은 더스틴 호프만, 모건 프리만 주연의 영화 <아웃 브레이크>에서 바이러스의 숙주인 원숭이를 들여왔던 청년을 기억할 것이다. 또한 30대 영화 팬들의 기억 속에는 <해피 투게더>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도 있다. 대학을 갓 입학하면서 기숙사의 방을 배정받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인해 여학생과 한 방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기발한 상황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코미디 영화로 1989년이었던 당시 주연을 맡았을 정도로 영화배우로서는 오랜 경력의 소유자이다. 21살의 나이에 초혼을 27살이나 연상인 여배우 로키 파커와 했으며, 이혼한 후 현처와의 사이에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전처인 로키 파커는 패트릭 뎀시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코리 파커의 어머니이다.
크리스챤 슬래이터와 공연했던 영화 <몹스터즈>에서 ‘랜스키’ 역으로, 조 페시, 브랜든 프레이저와 공연했던 <하버드 졸업반>에서 칠면조를 애지중지하던 에버렛 역까지 영화 팬들에게는 무척 낯이 익은 배우이다.
SANDRA OH/ Cristina Yang 役 - 1971년 7월 20일생
한국인 부모를 둔 산드라 오는 캐나다 오타와 주 출신으로 <일렉션>, <어바웃 슈미트> 등으로 헐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감독 알렉산더 페인이 남편이었으나 얼마 전에 갈라섰다. 발레 댄서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던 그녀는 캐나다 몬트리올 국립 영화 학교에서 드라마를 전공했다. 2005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던 2003년도 영화 <Sideways>에서 함께 공연하면서 남편 알렉산더 페인을 만났던 산드라 오는 세 편의 영화에서 임산부로 출연했던 특이한 경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다이안 레인과 공연했던 <Under the Tuscan Sun>, 케이트 허드슨과 공연했던 <Raising Helen>, 헤더 그레이엄과 공연했던 <Cake>가 바로 그것들이다.
2005년 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여주주연상을 시상하러 나왔던 산드라 오는 그 해 수상자인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였으나, 이듬해인 올 초 200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반대로 테리 해처에게서 수상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었다.
JAMES PICKENS, JR. / Dr. Richard Webber 役 - 1954년 12월 26일생
제임스 피큰 주니어는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무척 낯이 익은 얼굴이다. <Beverly Hills, 90210>, <The X-Files>, <NYPD Blue>에서부터 <Six Feet Under>에 이르기까지 많은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해낸 베테랑 배우이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태생인 제임스는 뉴욕 극장 협회에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굵직굵직한 영화들에도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스티븐 소더버그의 <트래픽>, 올리버 스톤의 <닉슨>, 워렌 비티의 <불워스>, 배리 레빈슨의 <리버티 하이츠>, <스피어>, <슬리퍼스>, <지미 헐리우드> 등이 있다. 여가 시간을 승마와 소몰이를 하며 보내는 그는 ‘스모키’ 라는 이름의 단거리 경주마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여가 생활에도 충실한 편이다.
KATHERINE HEIGL/ Dr. Isobel 役 - 1978년 11월 24일생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코네티컷 주에서 자란 캐더린 헤이글은 9살 때부터 아역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얼마 후 영화배우로서 캐스팅되기에 이르렀는데, 당시 12살이었던 그녀는 줄리엣 루이스와 엘리자 더쉬쿠 주연의 영화 <핫 썸머>로 배우로서 데뷔하기에 이른다. 1993년 스티븐 소더버그의 드라마 <King of the Hill>에도 모습을 비췄던 그녀는 이듬해 제라드 드빠르디유의 영화 <아버지는 나의 영웅>에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95년 준 블록 버스터급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 스티븐 시걸과 공연한 <언더씨즈2>가 바로 그것이다. 1997년 캘리포니아 말리부로 이사를 한 뒤, 그녀는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는데, 이때의 영화 중엔 제니퍼 틸리와 공연했던 <처키의 신부>와 같은 대중적으로도 눈길을 끈 영화들이 있었다. 비교적 최근인 2005년에는 패럴리 형제가 제작에 손을 댄 코미디 영화 <The Ringer>에서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JUSTIN CHAMBERS/ Dr. Alex Karev 役 - 1970년 7월 11일생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스틴 챔버스는 켈빈 클라인, 알마니와 같은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뉴욕으로 이주한 뒤, 스포츠 영화의 대부인 론 쉘톤 감독의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배우로서의 수업을 쌓기 시작했다. 제임스 딘과 말론 브란도를 섞어 놓았다는 평을 들은 바 있는 그는 1999년 배리 레빈슨 감독의 <리버티 하이츠>로 영화배우로서 데뷔를 하게 된다. 그 뒤 <웨딩 플래너>, <삼총사>와 같은 영화들에 모습을 보이면서 배우로서의 경력을 차분히 쌓아가고 있으며, 현재는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제이슨이라는 이름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을 두고 있으며, 현재의 아내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만난 모델 에이전트라고.
T.R. KNIGHT/ George O'Malley 役 - 1973년 3월 26일생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이트는 미니애폴리스 거스리 영화사의 멤버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5살 때 처음으로 배역을 맡아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바 있는 그는 그곳에서 유진 오닐의 <Ah, Wilderness!>에서 리차드 밀러 역, 피터 샤퍼의 <아마데우스>에서 아마데우스 역으로 명성을 떨쳤었다. TV로 무대를 옮긴 그는 CBS의 <Charlie Lawrence>에서 나단 레인의 상대역으로 호연을 펼쳤으며, 이듬해에는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이나 <Law & Order: Criminal Intent>와 같은 굵직한 드라마 시리즈들에 게스트로 등장하여 극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현재 뉴욕에서 거주 중이며, 어머니는 고향 미니애폴리스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ERIC DANE/ Mark Sloan 役 - 1972년 11월 9일생
샌프란시스코 태생으로 고등학교시절 운동에도 소질을 보였으나 연극에 흥미를 느낀 뒤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3년 “The Wonder Years”로 데뷔했으며 그 뒤 다수의 유명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레이스 아나토미 출연으로 세번째 의사역을 맡게 되었으며, “Open Water 2”로 영화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
2004년 10월 29일 라스베가스에서 여배우인 레베카 게이하트와 결혼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출연했던 X-Men의 감독인 브렛 래트너의 전 약혼녀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SARA RAMIREZ/ Callie Torres 役 - 1975년 8월 31일생
멕시코에서 태어나 줄리아드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토니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배우. “NYPD Blue”, “Law & Order: SVU”, “Spin City”등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감미롭고 색채 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갑자기 그레이 어나토미 시즌 5-8을 보다가.
유일하게 보는 이 드라마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에 놀라서.
인터넷에서 퍼왔다.
이지는 이제는 빨리 데릭에서 벗어났으면 하고(지겹다..떠도는 소문에 이지는 뇌종양으로 하차한다는 말이 진짜 인지..)
에피소드 9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인턴들은 동료 생체실험 하다가 실수해서 그레이랑 양에게 부탁하는 거 같고..-0-;
아무튼...한 주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