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고베 여행. -1

멈추면안되지 2007. 8.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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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요나고에서 차로 고속도로를 달려 고베까지 갔다 왔습니다.
톨게이트비라고 하죠. 상당히 비쌉니다. 아마 편도 6000엔정도는 들었을거에요.

이번 고베는 잠깐 이모의 일로 가는 거였지만 이모 뒤에 따라붙은 멤버들은
저 어머니 형 이렇게 가족여행 목적자들과 작은누나와 조카 둘 민규, 원규 입니다. (사촌누나. 하지만
제게는 친누나 그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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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들뜬 둘째조카 원규. 엄청난 개구장이다. 한살하고도 8개월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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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게소. 여행간다고 비올거라는 기상청 예측도 기분좋게 빗나가게 해주신 하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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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쇼핑몰인데.  삼성역의 코엑스몰 같다고 해야겠지? 오다이바에도 있는 것과 비슷하나
이런 것 역시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날 놀란건 정말 여기 사람들 중 80%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었다는 것. 관광객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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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대지진  후 10년이 지나고 이제는 지진의 흔적은 거의 볼 수 가 없다. 
일찍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일본답게 고베또한 그런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고베.  오다이바와  요코하마를 합쳐놓은 듯한 이 매력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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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시라고 하는 곳마다 일본은 타워가 있다. 고베는 저 포트타워가  세워져 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  각 도시마다 상징하는 타워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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