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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헝그리 렌즈 유저라 멋지게 못 찍어줘서.
일본에서 학교 다녀보고 싶다. 다양한 써클활동이 부럽다.
근데 못들어가게 막아두긴.
문득 교실..이 그리웠다.
이 해바라기.
저 멀리 두개의 해바라기로부터 온건지 모르겠지만 홀로 서 있기에
더 맘에 들었던
해바라기.
어렸을 때 처음 일본에 왔을 때 가장 놀랐던 건 아스팔트 색이 검고 검해 진하다는 것.
아직도 그 때의 인사을 지을 수는 없다.
조용하고 깨끗한 길
두 갈림길.
마지막 도착한 콘비니 로손. 작은 콘비니 앞에서 작은 마쯔리도 연다. 귀엽긴.
시골 동네 답게 안내판에 각 집에 사는 사람들의 이름이 써 있다.
앗 애들이 놀러왔어요. 이 시간에 -_-; 아무튼.
김씨. 이씨집 이렇게 써 있어요. 도둑이 오면 어쩔려고. ㅎ
부잣집. 차고가 몇개야!
집 이쁘다. 일본에서 인테리어나 집 디자인 공부하는 것도 재밌을 듯.
학교 다니고 싶다.
왜 이곳에서 러브레터를 주고 받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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