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잠깐 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 겨울이 다 끝났나보다.
쌀쌀한 기운에 밤 잠깨던 것 한두번에 겨울이 이리 끝나버리다니.
시원한 바람에 뜨거운 햇살이 공존하는 지금이 딱 좋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