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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 493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생활, 마트, 레스토랑 ( Karnivos Restaurant ), 까페 Briiz

다음날 출근하며 어색함에 회사 근처 한바퀴 나와 구경 중 마트에 뭐 파나 들려보았다. 인도마트, 알파마트랑 다른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긴 했던 곳 Pusat (중앙), oleh-oleh (기념품, 선물) 이란 뜻 정체불명의 상품에 한국 그림과 글자가 있길래 남겨봄 이젠 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한국 관련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나 하는 삼양 불닭은 대 히트를 치고 꾸준하게 많고, 떡볶이, 치킨은 물론 과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체불명이지만 괜히 나오면 반가운 한국의 표시 회사 앞에는 보타니카 반둥 몰이 있다. (D’botanica Bandung Mall ) 몇년전보다 좀 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듯 1층에 까페 포레 ( Fore) 가 있어서 출근길에 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는게 루틴 로컬 음식..

인도네시아 출장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반둥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Hotel)

약속 장소에서 반둥에서 자카르타로 올라온 직원들을 만나 함께 반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은 친구들에게 밥도 사줄 겸 식당을 가자고 했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이 친구들이 데려간 곳이 내가 조금 전 혼자 미고랭을 먹었던 곳 솔라리아 레스토 ( Solaria Resto ) 하루에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아서 꽤 체인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다. 식사를 시키고 각 자 티나 커피를 꼭 마시는 곳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이러한 달달한 커피가 나올 경우가 많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꼭 확인 후 주문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회사에서 예약해 둔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까지 오는 길에는 폭..

인도네시아 출장 첫 혼자 먹은 음식은 바로

인도네시아는 4번째 방문인 듯 한데 거래처와 같이 바쁘게 움직은 출장은 현지 음식도 먹었고 (생선류) KFC도 먹고 했었고 또 혼자왔던 출장에서는 음식을 아예 한끼도 못 먹고 돌아왔었고 항상 인도네시아 음식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출장은 2주나 되는 출장이기에 시간이 많으니 혼자 뭘 먹을 시간이 많았다. (나중에 3주가 되면서는 너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뭘 처음으로 혼자 먹었느냐 자카르타 1박 후 일어나서는 습관처럼 너무 커피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구글맵을 키고 커피를 검색하니 커피빈이 나오길래 근처 커피빈에 갔다. 커피나 한잔 해야지 하고 가보니 커피빈 건물은 방송국 1층에 있었다. 그런데 커피빈에서 이런 다양한 식사가 되었다. 커피빈 메뉴, 커피빈 가격..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반둥에서 머무르는 일정으로, 겸임 비자가 나올 때 까지 호텔과 사무실 반복되었다. 틈틈히 회사 까페도 가고, 직원들과 식사도 하였지만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보내지 못한 반둥 출장 기간 오래된 듯 하고 로컬들에게 많이 이용하는 듯 한 좋은 호텔 Aryaduta bandung 기록해두고자 한다. 수영장도 있고 펍도 있고, 테니스코트도 있고 조식도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 꽤 많이 보였다. 반둥은 옛날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시원한 지역, 활화산이 있어 로컬들에게는 주말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자카르타에서 오면서 슬슬 비가 내리더니 반둥 들어오자마자 비가 반겨주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정체심한 퇴근 시간에 딱 도착한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체크..

김포 하네다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 글루텐 제한

1박 2일 바쁘게 돌아다니고 온 일본 도쿄 출장 할인되는 위스키 보다가 카발란 마음에 들어서 2병 사전 예약 하려니 다음날 예약은 기내에서 힘들다고 하기에 포기할까 하다가 사전 예약 방법 중 하나인 카카오톡 채널로 13시 전에 가능하다는 걸 보고 공항 도착 후 카카오톡 채널로 아래 사진 찍어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음날 항공편 말하니 3시쯤 예약했다며 카톡 옴 예약 성공, 허나 너무 급하게 해서 그랬는지 돌아오는 편에 승무원분이 조금 헷갈려 하시더라 대만 위스키가 궁금했기에 카발란 구매 카발란을 마셔볼까, 전통강호 발렌타인을 다시 살까 살짝 고민했던 구성 김포에서 하네다 가는 편에 나온 글루텐 제한식 도착 9시 비행기임에도 맥주를 시키는 나란 놈 퍽퍽하지만 의외로 입안에서 잘 넘어가는 호밀빵에 샐런드..

호주 출장 여행 중 비건 레스토랑 그리고 대한항공 기내식 저열량

시드니 마지막날 제일 중요한 거래처 부부가 집으로 초대해서 찾아 갔다. 역시 이쁜 집, 작년에도 봤지만 100년이 넘은 주택인데 품격있는 집이다. 집 앞에 아주 훌륭한 비건 레스토랑이 있다고 데리고 가 주었다. 본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샌드위치 포카치아 빵에 진짜 고기라고 믿겨질 듯한 식감의 치킨 샌드위치였다 치킨맛인데 대신 아티초크로 맛을 내었다고 한다. 신기하고 맛있었던 레스토랑 "One another" 시드니 시내 뉴타운역에서 기분 좋게 산책하다가 보면 나오는 동네에 있는 브런치 까페, 레스토랑이다. 일단 분위기 편안하고 너무 친절하고 동네에 있다보니 간단히 먹으로 온 사람부터 책 한권 들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 리얼 평온한 시드니 시내 주택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

호주 여행 출장 이야기 멜버른 사랑하는 펠레그리니 에스프레소 바 그리고 듁스 커피

커피는 기본 맛있고 이탈리안 가정식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10여년전 멜버른와서 먹어본 후 가끔 생각이 계속 났던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멜버른에 왔으니 출장 마지막 날에 찾아가보았다. 정말 오래되고 유명한 가게다. 그리고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유명한 만큼 투박해 보이지만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도 많고 음식도 파스타, 라자냐 등 많으나 오늘은 뭐는 안된다 등 변동될 수 도 있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메뉴판이 없다. 상단에 오랜된 메뉴판이 걸려 있긴 한데 잘 안 보이니까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구글에 한국분들의 평이 많은데 아마 한국같은 서비스가 없어서 그런 듯 여긴 바쁘다. 그리고 그냥 말 걸면 된다. 그럼 또 음식은 빠르게 갖다 주시고 인사도 하게 된다. 아무튼 정..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이야기 - 퀸 빅토리아 마켓, 굿매져 (Good Measure) 몽블랑 커피

출장 업무를 마치고 마지막 하루는 편하게 멜버른 가보고 싶었던 곳을 걸어 걸어 가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나와 5분 거리에 있는 공원을 지나면 바로 퀸 빅토릴아 마켓이 있었다. 마침 토요일이기도 하고 산책 겸 방문 이런 시간이 참 좋다.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가족들이 나와있었다. 어딜가나 주말 아침 피곤해 보이는 아빠들이 (with 반 영혼 가출한 모습)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만국 공통이다. Flagstaff Garden 공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옆문으로 도착 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다. 너무나 유명한 퀸 빅토리아 마켓은 신선식품은 물론 기념품, 유제품, 잡화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마침 그림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소프레소 바 그림이 그려져 있길래 그래 오늘 식사는 ..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멘체스터 커피,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세인트폴 성당 멜버른 시내 도보 구경

출장 업무를 얼추 마치고 시간이 나서 가장 다시 오고 싶었던 곳으로 갔다. 바로 커피의 도시 멜버른의 대표적인 까페 멘체스터 프레스 여기서 먹었던 플랫화이트가 너무 맛있었는데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었다. 사실 맛도 맛이지만 시티에 숨어있는 골목 분위기와 편안한 매장 인테리어까지해서 골고루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오랜만에 가도 그대로인듯한 멘체스터 프레스 아직도 꾸준히 현지사람들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대단. 반가움에 플랫화이트 시키고 매장 구경하다가 나옴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혼자 사진 몇장을 찍었는지 멜버른에 다시 오게 된다면 멘체스터 프레스는 항상 들릴 듯 하다.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우리에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아주 유명해진 거리,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벌써 몇년전이야..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사우스 멜버른 마켓 ( South melbourne market )

업체 미팅을 마치고 나와 지도를 보니 아사히 맥주 공장이 크게 있다길래 걸어가봄 딱히 뭐 들어가서 구경할 순 없는 것 같았다. 우버 불러 다시 호텔로 복귀 후 어제 거래처가 추천해준 마침 내일은 하는 날이라고 하니 사우스 멜버른 마켓으로 갔다. 사실 퀸 빅토리아 마켓만 가봤기에 비슷하려나 했기에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다. 사우스 멜버른 마켓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전 8:00~오후 4:00 목요일 휴무일 금요일 오전 8:00~오후 5:00 토요일 오전 8:00~오후 4:00 일요일 오전 8:00~오후 4:00 사우스 멜버른 마켓 · 322-326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오스트레일리아 ★★★★★ · 시장 www.google.com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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