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나가는 추억 493

반둥 라마단 기간 식당, 음식, 쇼핑몰 양대산맥 파스칼 몰 반둥 (Paskal mall bandung) 그리고 한식 맛집 사계

라마단 기간이 시작되었다. 호텔마다 라마단 기간에 대해서 안내가 있어서 약간 긴장을 하고 있었다. 라마단 기간동안 이슬람교는 회사에서도 점심을 안 먹고 계속 일하다가 저녁 6시 이후 식사를 한다고 하니 꽤 예민하며 저녁에는 오히려 돌아다니면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드디어 라마단 첫날, 긴장하며 밖을 나갔다. 반둥에 말도 있었네? 응? 점심시간인데 식당이 열려있다. 매우 유명한 딤섬가게다. 줄 서서 먹는 곳 맥도날드도 하네? 라마단 기간이 되니 유리창을 다 검정색 커튼으로 가려두었다. 누군가는 식사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 있기에 배려상 커튼을 쳐서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해 놓는다. 스타벅스도 닫았나?했다. 깜깜한 창문에 커튼이 다 쳐 있었다. 다가가니 사람이 있었고 들어갔더니 직원이 환영하며 걱정말라고 하더..

반둥 최대 쇼핑 추천 파리 반 자바 Paris Van Java, 짝퉁 옷 루마 모드 팩토리 아울렛 Rumah Mode Factory outlet

조용하고 평화로운, 그리고 날씨 참 시원한 반둥 그동안 출장으로 온 반둥은 숙소, 사무실, 숙소 주변이 다 였지만 이번에는 시간 여유도 있어 처음올 반둥 사람들이 어딜가는지 쇼핑몰을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반둥이 다른 블로그를 보니 짝퉁 옷, 특히 폴로 등 옷 제조 공장이 많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진짜 브랜드가 아닌 인도네시아만의 소위 짝퉁 브랜드다. 다만 옷 공장이 많고 노하우가 쌓여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아스톤 호텔에서 쇼핑몰 파리 반 자바 (Paris Van Java)까지 걸어서 20분 정도라 주변 구경하며 걸어 보았다. 가는 길은 매우 시골길스러워 반둥에 있는 쇼핑몰이 얼마나 클까 기대를 안 했지만 자카르타도, 반둥도 걷기에는 참 불편하다. 걷기에..

발리에서 다시 반둥으로 이동, 반둥 호텔 아스톤 호텔 ( Aston Pasteur Hotel )

발리에서의 행복한 출장과 여행으로 1주일 보내고 다시 반둥으로 복귀 발리 덴파사르 공항은 세계적인 관광지에 비하면 아담한 규모의 공항이다. 안에 기념품 가게 많고 발리에서 만드는 위스키 등도 있고 적당히 스타벅스도 있고 로컬 가게부터 호주스러운 샌드위치, 커피 가게도 있으니 둘러볼만 하다. 지상층 나가서 구경도 할 수 있으나 여기가 흡연구역이라 담배피는 자들이 많아 밖을 구경하기에는 힘들다.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서 반둥으로 가기 위해 다시 들린 케르타쟈티 공항 서부자바 중심 공항으로 주변 도시까지 가기 위한 셔틀 버스들이 이렇게 많다. 공항이 국제 공항이라곤 하지만 하루에 5~6편 국내선만 보이는 이 공항이 과연 어떻게 적자를 벗어날ㄹ 지 궁금하기도 하다만 일단 셔틀 Arnes 를 타고 반둥으로 이동하기..

발리 여행, 출장 요즘 대세 짱구 (Canggu) 비치 맛보기, 급 초대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더 스톤즈 호텔 (The Stones Hotel)

짱구지역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던 (아니 발리를 처음 가면서 발리에 대해 알아보질 않았다.) 나에게 첫날 기사님부터 모든 우버 기사님들이 요즘은 짱구다, 젊은 사람들은 짱구를 간다. 단, 한국인도 많다. 라고 말하던 짱구 지역 그래서 별로 가고 싶진 않았지만 출장 아닌가, 시장조사를 위해 짱구에 갔다. 내가 머무는 호텔 쿠말라 판타이 레기안지역에서 차로 1시간 이상 걸린다. 오토바이로도 40분 뭐지? 했는데 막상 가면서 알았다. 짱구가는 길이 매우 좁다. 그래서 모든 교통수단이 모이다보니 짱구 들어가는 초입은 무슨 작은 자카르타같다. 근데 꾸타지역 바다만 보다가 짱구에 들어오면 아,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알 수 있다. 짱구 비치 도착 한.적.하.다. 꾸따지역은 서퍼들, 그리고 낮부터 아니 아침부터 맥주와..

발리 여행, 출장 꾸타 쇼핑 비치워크 (Beach walk) 쇼핑몰,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벤키(Venchi) 기념품 추천, 저녁 펍 BB’s

꾸타 지역에 머문다면 기념품등은 로컬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너무 많아서 사실 기념품 구매는 걱정이 없다. 다만 머물다보면 가게는 많으나 다 비슷한 상품들기념품도 볼 겸 현지 쇼핑몰도 볼 겸 그리고 더워서 옷도 살 겸 꾸타 큰 쇼핑몰 비치워크로 갔다. 일단 바로 유니클로 가서 몇가지 옷 구매 (유니클로마저도 한국보다 싸다) 비치워크 앞에 당당한 발리발리한 조각상 그리고 형식적이긴 하지만 쇼핑몰 입구에서는 사설 경찰이 가방 검사를 하니 참고 가방 대충 보고 검사 완료 들어가자마자 아이들 눈에서 하트가 넘쳐 흐르는 디저트 전문 가게 캔딜리셔스가 있다. 종합 디저트 가게캔디, 초콜릿,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들 등 각종 브랜드 초콜릿, 간식브랜드들이 가득하다. 여기서 딸 선물로 지갑 (이제 돈을 가르쳐야할..

발리 여행 출장, 호텔 쿠말라 판타이 조식, 주변 점심 맛집, 식당 그리스 레스토랑

호텔 쿠말라 판타이 조식은 메인 요리 두세개가 매일 바뀌고 나머지는 고정이다. 인도네시아 어딜가나 샐러드는 빈약한 듯 하지만 빵류, 로컬푸드, 그리고 양식으로 골고루 나오니 조식 즐기기엔 괜찮다. 호주인들이 많다보니 베지마이트가 있어거 반가웠다조식은 안에서도 가능하고 레스토랑이기도한 더 샌드에서도 가능하다. 날이 좋으니 마음껏 실외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 호텔 쿠말라 판타이 수영도 즐기고 주변 구경하다가 어제 밤 길 돌아오는 길에 사람이 엄청 많았던 그리스 레스토랑이 생각나서 점심에 가보기로 했다. 그리스 레스토랑 산토리니 샐러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이번 출장, 바로 생각난 그릭 샐러드와 커피를 주문건너편에는 가족단위로 온 여행객들인데 시끌시끌저녁때보단 한가해보였으나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 조금 일..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출장, 발리 꾸타 지역 한식 맛집 삼겹살 맛집 (서울 갈비, 삼겹살 맛집 )

해지는 발리 꾸타, 쿠말라 해변을 매 번 갔다. 낮에는 일을 하다가, 뭐랄까. 모호한 상황을 즐겼던 거 같다. 아님 한국에서랑 다르게 출장, 업무를 하고 있지만 뭔가 자유로움이 생기니 부담스러운 감정도 있었다. 그래서 해질 때 바다로 나갔다. 지난 번에는 해질 때 쯤 호텔에 들어와 혼자 한잔하고 마무리 업무하고 잤으나 나도 오늘은 라이브도 보고 바다도 보고 하고자 나왔다. 샘플러같은 메뉴를 시키고 대략 12000원의 메뉴 보면 알겠지만 발리스럽다기보단 스테이크 새우 칠리 등 복합적이다. 이전 포스팅에도 이야기한 녜삐가 다가오니 호텔 방에는 힌두교 새해 녜삐에 대해 주의사항을 남겨두었다. 저 하루는 정말 공항도 멈춘다. 다음 날 발리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곳들을 알아보고 싶었다. 구글맵통해 다양한 곳을 보았..

인도네시아 발리 출장, 여행, 꾸따 (kuta), 호텔 쿠말라 판타이 (Hotel Kumala Pantai) 발리 혼자 여행

출장이자 여행이었던 발리. 막상 돌아보니 업무용 사진이 많아 블로그에 올릴 게 많이 없다. 호텔 쿠말라 판타이를 걸어 나가면 보이는 레스토랑 더 샌드 (The Sand)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이 호텔은 단 조식이 좀 약하다 ㅎ )이자 저녁에는 라이브가 있는 펍이 된다. 사실 이 주변 레스토랑은 저녁에 대부분 펍 아니면 호주 스타일 스포츠 바가 된다. 조식은 거의 고정이다. 인도네시아 요리 2~3개가 바뀌긴 하고 그 외 양식으로 나온다. 내가 약하다고 한 이유는 나는 샐러드를 먹어야 하는데 샐러드로 나오는게 매일 똑같다. 오이, 토마토 그리고 뭐더라 상추같은거였나? 그거 빼곤 괜찮다. 의외로 크로아상이 발리 맛난다…. 나 빼고 모두 호주사람이 투숙객이라 그런지 베지마이트도 있다. 여기 매..

인도네시아 출장, 발리 꾸따 (Kuta) 레기안 머물기, 호텔 쿠말라 판타이 (hotel kumala pantai)

발리 우붓에서 2박 3일, 매우 만족스러웠던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에 머무르며 너무 좋았지만 발리의 바다, 번화가, 유흥가 등 메인이라는 꾸따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나머지 3박4일을 보낼 예정 코로나 이후로는 젊은 관광객 중심으로 짱구 (Canggu) 가 더 힙한 곳이 되었지만 그래도 첫 발리 여행이니 전통 강호! 꾸따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꾸따가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서 이동이 더 가깝다. 꾸따 지역에서 선택한 곳은 호텔 쿠말라 판타이 (Hotel Kumala Pantai), 판타이는 해변이란 뜻 말 그대로 이 호텔은 안에 수영장이 2곳이 있어 편하고, 해변이란 뜻 답게 조식 먹는 레스토랑 앞에 바로 판타이 해변이 있어서 접근성도 아주 좋다. 뜨거운 발리 오후 2시에..

인도네시아 출장, 발리 우붓 마지막 날, 꾸타 (Kuta) 지역으로 이동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hotel Ubud) 마지막 날,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기막힌 1층방에서 3층방으로 이동 3층은 또 3층 나름대로 나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 좋더라. 발코니에 편안한 소파가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것이 좋은 아누마나 호텔 우붓 (anumana hotel Ubud) 3층의 매력지난번에 언급한 1층 한쪽은 이렇게 작은 별도의 풀장이 있는데 작긴 작다. 1층은 메인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곳이 좋긴 하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가성비 가심비 모두 최적이었던 아누마나 호텔 우붓 (anumana hotel Ubud) 호텔 근처 많은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을 돌며 우붓의 마지막 날을 담기로 했다. 여긴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득한 피손 우붓 (레스토랑과 까페) 안 쪽에 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