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Indonesia

인도네시아 출장 첫 혼자 먹은 음식은 바로

멈추면안되지 2024. 3. 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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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4번째 방문인 듯 한데
거래처와 같이 바쁘게 움직은 출장은 현지 음식도 먹었고 (생선류) KFC도 먹고 했었고
또 혼자왔던 출장에서는 음식을 아예 한끼도 못 먹고 돌아왔었고
항상 인도네시아 음식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출장은 2주나 되는 출장이기에 시간이 많으니 혼자 뭘 먹을 시간이 많았다. (나중에 3주가 되면서는 너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뭘 처음으로 혼자 먹었느냐

자카르타 1박 후 일어나서는 습관처럼 너무 커피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구글맵을 키고 커피를 검색하니 커피빈이 나오길래  
근처 커피빈에 갔다. 커피나 한잔 해야지 하고 가보니 커피빈 건물은 방송국 1층에 있었다.

그런데 커피빈에서 이런 다양한 식사가 되었다.
커피빈 메뉴, 커피빈 가격 볼려고 남겼다.

조식도 된다니. 이렇게 메뉴가 많았다.
좋은데?

그리고 커피값이 한국보다 저렴하다.
물론 인도네시아 물가 비교하면 비싼 편이긴 한데, 아이스 커피가 한국보단 저렴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커피빈 메뉴 가격

커피빈은 바니라 아이스 블렌디드지!
그리고 아침식사 조식으로 시저 샐런드 하나 시켜서 먹으며 첫 식사를 마치고는

직원들이 자카르타에 미팅왔다는 이아기를 듣고
만나서 같이 반둥으로 가기 전 첫 현지 음식을 혼자 먹었다.

그냥 조그마한 쇼핑몰에 있길래 무작정 들어간, 좀 깔끔해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름은 솔라리아 레스토 (Solaria Resto)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던데, 알고보니 꽤 많이 있는 체인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시킨 적이 없으니 미고랭, 나시고랭도 헷갈렸음
그래서 나시 고랭 시킴, 레몬에이드도 시킴

이거 읏 아닌가

가격이 착하다.
레몬에이드와 나시고랭 그것도 스폐셜로 시켰는데 5000원도 안되는 가격이었다.

체인점이고 깔끔한데 이정도면 자주 이용할 수 있지.
주문은 여기도 식탁 위에 큐알로 메뉴 주문 후 카운터 가서 결제를 하면 된다.
다른 매장에서는 종이 위에 연필로 체크하는 (김밥 천국 같은) 것도 보았다.

나중에 계속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다보니 야채, 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어졌다.

사실 인도네시아 음식이 세계 1위를 한 것은 sns는 발달한 인도네시아 이 많은 인구들이 투표를 해서 1위를 한 거라는 걸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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