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을 풀고 기다리던 바이어와 미팅을 나눴다. 메일만 주고받다가 처음 만난 JP는 배우같이 훨친하고, 한국과의 비지니스에 많이 경험이 있다. 저녁을 먹자며 데리고 간 곳은 본델 공원 / Vondel park 근처 유명한 집이라는 The Seafood Bar 이름이 화려하지 않은게 뭔가 신뢰가 간다. 뭘 시켰는지 모르지만 뭔가 많이 세팅이 된다. 식전빵과 함께 하이네켄은 필수 메인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다양한 해산물에 타르타르 소스랑 함께 한 접시가 나왔다. 굽고 찌고 버터향 가득하다. 그리곤 어마어마한 음식이 나왔다. 밑에는 찬 음식들이 위에는 조리한 음식들이 이 친구들도 생각보다 생-요리를 많이 먹나보네. 뒤에 다른 손님들이 우리 음식 보고 신기해 하는 걸 보니 제일 좋은 음식임이 분명하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