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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9

[아이폰사진] 함부르크 떠나는 길

시차적응 겨우 할 때 쯤 떠나버린 함부르크 호텔 하펜에서 택시타고 함부르크 공항으로 달리는 길 경찰차도 벤츠 우왕. 다음에 또 올께 함부르크 함부르크 공항은 작아 보이지만 안에 탑승구는 많고 큰 편 구경할 거리는 없지만 공항에 필요한 것들이 딱 있는 공항이다. 무인시스템이 한국보다 나은 듯 이제는 대부분 무인 시스템으로 진행되나보다 테러문제도 많은 유럽이라 보안 검사가 길어질까봐 일찍 왔는데 인천공항보다 빠르게 끝남 다이너스카드로 라운지에서 쉬면서 맥주만 계속 마시고 맥주는 냉장고에서 옆에 브랜드에 맞는 맥주잔을 꺼내 드시길 암스테르담으로 가기 위해 기다리는데 아시아인은 대부분 중국 사람 국내선 타듯이 움직이는 유럽이다보니 사람이 어마하게 많다. 어딜가나 흐뭇하게 만드는 딸바보 아빠들 모습 암스테르담 가..

[아이폰 사진] 독일 함부르크 호텔 하펜 함부르크 조식

홍보하는 것은 아니나 호텔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hotel-hafen-hamburg.de/ 바다같지만 강을 바라보는 뷰는 슈퍼 그뤠잇 하다. 일어났으니 본능적으로 1층 조식 레스토랑으로 간다 밤에는 레스토랑으로 나름 동네 사람들이 꾸준히 오는 곳인 듯 하다. 치즈와 햄이 입구부터 나를 반겨준다. 야무지게 종류별로 먹어주고 플레인 요거트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다. 시리얼, 뮤슬리,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다만, 모르니까 복불복이 될 수도 햄 종류보소 ㄷㄷㄷㄷ 서양 순대!! 내 순대!!!!! 와이프랑 먹는 순대가 그리웠던 순간. 떡볶이가 그리웠던 순간 그리곤 서양이니까 조식은 팬케익이라며 팬케익도 먹고 있어보일려고 삶은 계란도 저리 올려놓고 쳐묵 쳐묵 했다. 나름 인상깊었던..

[아이폰 사진] 독일 함부르크 출장 음식들

독일 함부르크 출장중에 먹었던 사진들 정리중처음에는 밥이라니! 하고 충격이었으나 지금은 생각나고 다시 먹고 싶다. 첫 미팅에서 고기? 생선? 선택하라고 해서 생선을 외친 결과물. 비주얼 보고 암스테르담 청어 샌드위치보단 양호하다 생각했다. 근데 난 청어 샌드위치도 맛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한다. 내가 먹는 걸로 거절하는 일이 있었을까. 짭쪼롬하고 레몬 뿌려 먹는 뭔가 우럭 광어 샌드위치 (사실 생선 구별을 잘 못한다.) 그리고 마셨던 맥주. 독일이니까 마셔주어야 한다. 양조장이 당연히 있으니. 맥주 맛이 쌉쌀하니 알콜 도수도 살짝 높고 좋다. 독일인까 소세지 했는데 응? 작다. 근데 맛은 있었다. 하지만 결론은 소세지는 굳이 독일에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 소세지, 슈니첼, 샐러드. 호박 스프, 매쉬 포..

[아이폰 사진] 암스테르담 공항 근처 호텔 튤립 인

인천에서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까지 도착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 다음날 다시 스키폴 공항에서 함부르크로 이동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을 알아 봤다. 사실 바로 앞에 횡단보도 건너면 나오는 쉐라톤을 잡고 싶었지만.. 몇만원 차이로 고민하는 찰나에 방이 매진되버렸다. (출장은 역시 과감하게 질러야 한다. ) 부킹닷컴에서 검색, 예약한 곳의 정식 명칭은 Tulip Inn Airport. 셔틀 버스를 타고 (이 역시 큰 호텔이 아니다보니 다른 회사 호텔과 함께 도는 셔틀을 탄다.) 그래도 가깝고, 조용하고 (출장가면 정말 조용히 쉬는게 최고다.) 깨끗해서 하루 머물기에 좋았다. 게다가 직원들이 어쩜 그리 밝고 젊은지. 내가 그래서 네덜란드 사람들을 좋아한다. 결혼이 이렇게 좋은 겁니다. ..

[아이폰 사진] 독일 네덜란드 출장 가던 날

출장이 잦다보면 사실 면세점도 관심이 없어지고, 공항에서 그저 쉬는게 제일 좋다. 요즘은 피피카드가 엄청 대중화 되기도 하여서 그런지 라운지 이용객이 엄청 많다. 특히 인천공항은 피피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의 경우, 이제는 쉴 수 없는 시장같은 곳이라 피하게 된다. 참고로 나는 다이너스 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하는 출장자. 이번에는 운 좋게 칼 라운지 프레스테지 라운지를 이용했다. 로비의 직원들의 대우 말고는 사실 시설은 다른 일반 라운지와 별 다른게 없다. 라운지는 그냥 다 비슷. 그냥 조용한게 최고다. 장기간 비행을 해야하니 맥주를 ? 음식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그냥 맥주 한잔하면서 1시간을 쉬면서 체력 보충중 옆에 대만분이 타셨는데 처음에는 한국인 인줄 알고 놀랐음이어폰을 못 꽂으시길래 설..

[후지 X-pro2 XF 23mm F2] 암스테르담 출장 기록

본델 호텔까지 와준 바이어가 오늘은 쉬면서 이야기 하자고 주말이니까. 따라와 라고 한다. 관광객 필수 코스인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를 센트럴역 앞에서 큰 배에 탑승, 가이드 안내를 들으며 경험했었는데 오늘은 프라이빗 운하 투어다. 뭔가 있어보여.. 운전하시는 여성 선장 1분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보트 안에서 와인이며, 맥주며 다 무제한 공짜로 제공되는 과분한 서비스를 받으니 더 기분 좋았다. 바이어가 오늘은 즐기자며 설명을 직접 해주었다. 암스테르담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멋지구려 설명해주다가 부족하면 선장분이 추가 설명도 해주었다. 검은색 벽의 의미는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사람이 죽어 나간 건물을 표시 의미 보트 안이 참 운치있다. 괜히 더 기분이 좋다.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중국식당은 손님이 대부분 ..

[후지 X-pro2 23mm F2 ] 암스테르담 출장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암스테를담. 첫 인상이 너무 좋아서 꼭 다시 오고 싶었던 도시다. 이번에는 전시회가 아닌 바이어를 만나기 위한 자리 바이어가 잡아준 부티크 호텔 본델 (Hotel Vondel) 가격도 비싸지 않고 중앙 번화가와 가깝고 무엇보다 옛 건물 그대로 사용하는 거라 이쁘다! 역시나 암스테르담은 비로 반겨준다. 나도 우산없이 비를 맞는 걸 좋아하니 그냥 산책 함부르크에서 도착하자마자 바이어와 미팅을 갖고 잠시 여유가 생겨서 걷던 중 본델 공원 (Vondel Park)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공원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과 애완견과 산책도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날씨가 으슥한데 뭔가 조용하고 중세시대로 온 느낌적인 느낌 게다가 담배도 자연스럽게 피어주니 더 그렇다. 공원이라 그런지 ..

[후지 X-pro2 23mm F2 ] 독일 함부르크 출장

함부르크 출장 2일차 오전부터 미팅을 다시 한다기에 9시부터 바로 이동 호텔 하펜의 조식은 빵과 치즈가 굿 여전히 함부르크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했다. 원래 그냥 비 오면 맞고 다니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시차적응때문인지 몸도 피곤 그나저나 바이어는 언제 픽업하러 오나 하펜시티 주변은 밤에는 술집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지역이나 아침은 한산하다 (토요일이라 더 그런가) 저기 멀리 보이는 (사실 형체만 보이는) 비스마르크 동상 귀요미들 오전부터 다시 미팅을 진행하고선 오후 2시쯤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갈 비행기를 타기 위해 함부르크 공항으로 이동했다. 보딩 등 수화물 처리 대부분 무인 기계로 진행하고 있었다. 짐 부치고 출국 처리가지 사람이 많았음에도 30분이내로 마칠 정도로 간편해서 편리했다. 여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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