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의 작은 온천, 수영장. 그리고 무료. 몇주간 계속되는 농장의 기다림에 지칠무렵, 악어농장에서 함께 일했던 시모네가 일을 마치고 시드니로 이동 중 캐서린에 놀러와서 함께 핫 스프링으로 갔다. 무료함을 달래준 친구여. 고맙다. 마리온. 우리 멤버 중 막내이고 홍일점이나... 히치하이킹부터 다이빙까지.. 가장 용감함을 지닌 핫 걸. 히치하이킹을 여기서 해보다니.... 우리는 맨 꼭대기로. 뭐든지 가장 위에가 좋다는 네명의 의견일치에 당근 꼭대리고 향했다. 몸에 좋은 핫스프링. 약수터. 응?밑에는 마리온 화보. 다이빙 마리온. 달력화보 마리온. 각 자 싸온 샌드위치로 점심 해결. 시모네, 마리온, 니코 그리고 나. 그래 너랑 나는 젊지 않아.. 쉬어야해. 엄청난 비밀을 알았다.. 니코는 수영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