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빈(Nimbin). 호주의 히피들이 모여 사는 도시. 히피=마리화나 는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쉽게 마리화나와 그외 변종들을 구할 수 있는 도시. 도시라기보단 그냥 작은 마을. 늦게서야 도착한 캐러반파크 낮에보니 앞에는 수영장이. 볼때마다 느끼지만 남자가 여행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었던 우리의 캠핑카. 차 옆에 서있는 기둥이 차와 연결시켜 전기를 쓸 수 있는 파워. 그리고 그 옆에 간단히 수돗물 나오는 시설들. 캐러반파크 소유물이 아니라 케언즈 라군과 같이 산 속에 있는 님빈마을의 공동 수영장. 라군만큼 넓다. 히피마을 님빈을 잘 보여주는 시설. 대부분 커뮤니티 시설(도서관. 마을회관이라 치자...,우체국 등이 히피스럽다) 님빈스러움 그자체. 시내는 이게 전부. 이 거리가 님빈의 전체다. 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