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ta Cutta Cave. 호박 농장 시작하기 전, 망고 농장 답변도 없던 시절. 캐서린 온지 4일째쯤. 무료함에 지쳐 괴로워하던 니코와 나. 시내에 아무것도 할게 없어 주변 볼거리 탐색 중 니코의 제안으로 간 동굴. 쓸만한 내용이 없다. 가이드와 함께 하는 동굴 체험은 어른 $17.50 / 아이 $8.50 한시간마다 있다. 우리는 공짜로 들어갔다. 왜냐면. 동굴까지 가는 길. 화강암들그리고 온천에 온 듯한 흙 냄새.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굴이 나온다. 우린 동굴 위를 걷고 있었다. 가이드도 없고 관리인도 없다. 니코가 가이드가 사용하는 후레쉬를 발견.... 그냥 들어갔다. 2시1분에 온 우리는 가이드가 안에 있는 줄 알았으나 손님이 없었는지 가이드도 쉬나보다. 그냥 몰래 들어갔다. 이게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