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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X100 5

호주] 캠핑 여행 콥스하버(Coffs Harbour) 4

물이 얕아 걸어나와서 캐러반 파크를 바라보며 한장. 캐러반 파크 앞에 벤치며 바베큐 플레이트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이곳까지 걸어올 정도로 수심이 얕다. 안녕하세요. 무니비치 (Moonee Beach) 에서 이름도 없는 조그만 시크릿 비치입니다. 몸이 아퍼 일광욕 즐기시는 마리나. 많이 피곤해하더니 다행히 기분이 좀 좋아진 듯 하다. 수심이 얕아 걸어서 꽤 멀리까지 나갈 수 있는 무니 비치. 하지만 파도는 꽤 있기때문에 서퍼들도 있고 보드없이 그냥 파토 타는 재미도 쏠쏠하다. 노인네가 혼자 물 속에 놀고 오니 젊은 동생들은 점잖게 모래놀이 하고 있다. 뭔가 머쓱해지는 순간이었다. 젊은 저스틴을 모델삼아. 몸 좋은 저스틴을 모델삼아. 트래킹 코스로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물도 어느정도 빠져나가서 걸어서 캐..

호주] 캠핑 여행. 님빈

님빈(Nimbin). 호주의 히피들이 모여 사는 도시. 히피=마리화나 는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쉽게 마리화나와 그외 변종들을 구할 수 있는 도시. 도시라기보단 그냥 작은 마을. 늦게서야 도착한 캐러반파크 낮에보니 앞에는 수영장이. 볼때마다 느끼지만 남자가 여행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었던 우리의 캠핑카. 차 옆에 서있는 기둥이 차와 연결시켜 전기를 쓸 수 있는 파워. 그리고 그 옆에 간단히 수돗물 나오는 시설들. 캐러반파크 소유물이 아니라 케언즈 라군과 같이 산 속에 있는 님빈마을의 공동 수영장. 라군만큼 넓다. 히피마을 님빈을 잘 보여주는 시설. 대부분 커뮤니티 시설(도서관. 마을회관이라 치자...,우체국 등이 히피스럽다) 님빈스러움 그자체. 시내는 이게 전부. 이 거리가 님빈의 전체다. 펍,..

호주] 캠핑 여행. 바이런베이->님빈

브리즈번에서 바이런 베이 가던 미니 버스. 좌석은 좁다. 그레이하운즈가 나을 듯하다 미니버스는 나름 '미니'기에 매력있다. 바이런 베이의 '이쁜?아름다운?' 으로 안되는 평화로운 바다. 포카리스웨트 마시고 싶은 등대. 도착한 첫 날이라 운전은 먼저 운전해본 동생에게. 그보다 반대편 바다가 아름답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건널 수 있는 트랙코스가 잘 되어있다. Feel 받아서 바이런베이에서 머물지 않고 개인적으로 너무 가고 싶었던 '히피의 천국' 님빈(Nimbin) 으로 향했다. 이게 캠핑카의 멋. 차창에 비친 담배는 실수. 바이런베이에서 님빈까지 멀지는 않으나 길은 험난하다. 가는 길마다 색상이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iphone 5 궁금해할까봐. 캐러반의 밤의 모습. 2인승이나 세명도 잘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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