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더글라스에서 보는 별빛이 그리 이쁘다는 저스틴. 별로 볼거 없는 그냥 조용한 휴양 리조트 단지라는 나. 일단 오지가 좋아하는 곳이니 포트더글라스로 고고. 조용한 휴양지. 해변조차도 심각하게 여유로워 보이는 이 곳. 모래가 부드러워 자연스레 신발 벗고 걷게된다.그러나 언제나 젖어있는 모레다. 왜 운동화를 신고왔니...잠시동안 휴식. 해변가 오른쪽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에 푸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누군가의 사유지라는데.. 부럽다. 소박하니 아름다운 곳. 낚시하고 싶다.. 실제로 바다 낚시 즐기는 사람들 많았다.. 고생하는구나 캠리. 목말라 콜스 들렸다가 탄산음료보다 티 음료가 어울리는 것 같은 포트더글라스에 맞게. 금강산도 식후경. 어제 과음에도 불구하고 해장은... 바라문디&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