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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캐러반 4

호주] 캠핑 여행 콥스하버(Coffs Harbour) -> 뉴캐슬(Newcastle)

2일간의 콥스하버 여행을 마치고 내륙으로 달리는 중. 콥스하버에서 뉴캐슬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 내륙에 멋진 폭포와 도시들을 구경하기로 결정. 퀸즐랜드(QLD) 전체를 통과하는 퍼시픽 하이웨이에서 벗어나 이름도 이쁜 워터폴 웨이 국도를 타고 꼬불꼬불. 산 속 길 들어가기전 도리고(Dorrigo) 라는 작지만 이쁜 마을에서 주유를 하고 진입. 강원도와 친인척인 산을 오르고 오른다. 마치 한계령 오르든 경사지고 고불고불 고불길. 반대편에 우리와 같은 헝그리 캠퍼차가 온다면 서로 빵빵이고 손을 흔드는 재미가 캠핑의 재미 아닐까. 꼬불꼬불 산 중턱중 오르다가 만난 폭포에서 잠시 휴식. 이 길을 올라가다가 그라프턴 로드로 바뀌면서 산 정상까지. 정상쯤 올랐을까 길가 표지에 lookout 표시를 보고 방향을 바꿔 달..

호주] 캠핑 여행. 님빈

님빈(Nimbin). 호주의 히피들이 모여 사는 도시. 히피=마리화나 는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쉽게 마리화나와 그외 변종들을 구할 수 있는 도시. 도시라기보단 그냥 작은 마을. 늦게서야 도착한 캐러반파크 낮에보니 앞에는 수영장이. 볼때마다 느끼지만 남자가 여행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었던 우리의 캠핑카. 차 옆에 서있는 기둥이 차와 연결시켜 전기를 쓸 수 있는 파워. 그리고 그 옆에 간단히 수돗물 나오는 시설들. 캐러반파크 소유물이 아니라 케언즈 라군과 같이 산 속에 있는 님빈마을의 공동 수영장. 라군만큼 넓다. 히피마을 님빈을 잘 보여주는 시설. 대부분 커뮤니티 시설(도서관. 마을회관이라 치자...,우체국 등이 히피스럽다) 님빈스러움 그자체. 시내는 이게 전부. 이 거리가 님빈의 전체다. 펍,..

호주] 캠핑 여행. 바이런베이->님빈

브리즈번에서 바이런 베이 가던 미니 버스. 좌석은 좁다. 그레이하운즈가 나을 듯하다 미니버스는 나름 '미니'기에 매력있다. 바이런 베이의 '이쁜?아름다운?' 으로 안되는 평화로운 바다. 포카리스웨트 마시고 싶은 등대. 도착한 첫 날이라 운전은 먼저 운전해본 동생에게. 그보다 반대편 바다가 아름답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건널 수 있는 트랙코스가 잘 되어있다. Feel 받아서 바이런베이에서 머물지 않고 개인적으로 너무 가고 싶었던 '히피의 천국' 님빈(Nimbin) 으로 향했다. 이게 캠핑카의 멋. 차창에 비친 담배는 실수. 바이런베이에서 님빈까지 멀지는 않으나 길은 험난하다. 가는 길마다 색상이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iphone 5 궁금해할까봐. 캐러반의 밤의 모습. 2인승이나 세명도 잘 수 있음 ..

캐서린] 캐러반 파크 - River view

캠핑 여행의 천국. 호주 어느 곳에가도 볼 수 있는 캐러반 파크. 캠핑카를 몰고 오는 여행하는 자. 차와 텐트로 여행하는 자. 그냥 차로 여행을 하는 자모두가 머물 수 있는 곳. 하지만 아시아 워홀러들에게는농장에서 일하는 자들의 보금자리. 텐트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돈을 내고 사이트를 받아서 산다. 캐서린은 대략 $13 ~$ 19사이다. 그 외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공동 키친과 샤워실. 화장실 등. 이곳은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케빈. 2명~4명 등 나눠져 있다. 나름 빵빵한 에어콘과 전용 키친.잘 보이지 않는 TV, 소중한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다. 아 우아한 저 커텐 디자인. 대략 여기는 일주일에 140정도로 세명이 사는 방. River View 캐러반 파크의 장점은. 캐서린의 명소 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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