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본에 있을때 가장 좋았던게 맥도날드에서 꾸준히 기간 한정 스폐셜 버거가 나왔던 것인데 (아직도 잊지 못하는 크림 고로케 버거....겨울에 나왔었다..) 여기 호주 또한 기간 한정 햄버거가 많다. 멕시코 뭐시기 버거 -> 올림픽 기간 오지 뭐시기 버거 -> 이번에는 양고기 버거. 광고보고서는 양고기 버거라니!!! 먹고 싶다!!! 했는데 내가 하도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일하는 시간에 저스틴이 사들고 왔다.. (이렇게 난.. 남자에게 사랑 받는 타입인가...) 봉투부터 설레게 하는구나. 진짜 오지 맛이랜다.. 이놈의 심각한 양고기 버거. 양버거.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같은 맥도날드지만 이곳 버거가 훨씬 큰 거 같다. 오오 너 어찌 생겼나 보자. 참 맛없게 생겼지? 저 흰색 덩어리는 뭐지.. 느끼한 양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