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그 후 누구였을까. 팔당댐을 바라보며 걷는 이 6번 국도에 사랑해라는 저 말을 계속 쓴 저 사람은 얼마나 사랑했을까 얼마나 행복했을까 지금도 사랑하고 있을까 지금도 행복할까 아니면... 누굴까? 주절주절&끄적끄적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