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지갑이 낡아서 하나 사야지 하다가 지난 달에 일본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하나를 샀다. 입사 1주년 자축 선물로 산 폴스미스 지갑을 2주만에 잃어버리곤 집에 있던 몽블랑 지갑을 썼었는데 아쉬움이 남아서 다시 폴스미스로 (개인취향이니 이해해주길) 근데 왜 사람들일 블로그에 자기가 뭐 샀는지 자랑하면서 올리는거지? 난 왜 올리는거지? 뭐 다시 폴스미스로 왔다. 겉 스크래치가 조금 나기 쉽지만 잘 써야지 ㅎ 여유하루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