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서른넘어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를 간다. 주위 비슷한 또래 사람들에게서는 긍정적인 반응 ,몇분을 제외하고 선배님들은 부정적인 그리고 현실에대한 야기들. 어쨌든. 안 가면 평생 후회할 듯 하여 미친척하고 가기로 결정한 호주 워킹홀리데이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왠지 대단한 듯 한 이 결정 (막상 와보니 아니긴 아닌듯 ㅋ) 일단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드니로 약 13시간의 비행이었다. 6시20분 출발 다음날 7시50분 도착.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라 상당히 신기했다! 그래. 10시간 넘게 비행하니 밥은 두번 주는 거였다! 선택을 해야하는데 읽을 줄은 알아도 이해가 되질 않으니 일단 치킨으로 선택. 옆에 호주사람 같은데 그 친구도 잘 모르는 듯 했다 통로쪽 인도사람은 별도로 다른 메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