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Great Barrier Reef. 잊고 있었다. 이 기념적인 날을. Great Barrier Reef 를 다녀왔다. 그것도 우리 쉐어메이트들과. 다이빙+스노쿨링+점심+헬기탑승 등등 $200 해결.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2위로 선정된 Great Barrier Reef 다이빙. 작년에 태국에서 Open water 자격증도 땄으니 꼭 가고 싶었다. 아무튼. 일단 지금 몸상태가 최악이니 일단 사진만 올리고 쓰러지겠다.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7.19
케언즈] 쿠란다. 쿠란다는 보통 3시부터 가게를 닫기 시작. 대부분의 관광객들도 쿠란다 기차를 타고 다시 케언즈로 향하거나 케언즈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 시작한다. 나름 이 마을에도 술집이 있고 리퀴드샵이 있어 술도 살 수 있으나 관광객보단 현지인들 대상인 듯. 아무튼 대니스 가게 정리를 도와주고 선물 받고 차를 타더니 잠깐 친구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가잖다. 이봐 너 운전중이야. 그리고 들린 곳은... 리조트. 그리고 깊이 들어가면 이 곳 관리는 하는 오지 친구집에 도착. 냄새가.. 딱 오지 냄새다. 맥주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이런 저런 장사는 잘 되냐.. 뭐 이런.. 나한테는 뭐 아무관심없다. 이 멍멍이 이외에는.. 차라리 이게 낫다. ㅎ 쿠란다에서 케언즈로 자가용으로 운전을 한다면 여기 뷰포인트에서 ..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7.18
케언즈] 이사 완료한 날 ~ 체크아웃 바로 전날 다행히 집을 구했고 그래서 무사히? 백팩커 연장도 안 하게되고 집 주인 Wendy 아주머니가 픽업하러 와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나중에 여행오면 또 다시 오마 Caravella 149! 이 정든 커피쉐이크도 이제 안녕인가. 종종 라군근처오면 마시러 오고 싶으나 4시되면 닫으시니.... 근육질 저분도 아침을 먹으며 페이스북질.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외국친구들은 페이스북 진짜 열심히들 하는듯 하다. 여행을 와서 그런건가 -_-; 이게 맞는거 같다 이사했다. 이게 내 방! 어차피 날씨는 지금보다는 조금 시원해진다고 하니 집 주인 Wendy의 말로도 에어컨없이선풍기만 있어도 시원한 날씨가 곧 오니 선풍기 방도 문제 없을거라고 했다. 믿습니다..지금 산 지 4주차인데 괜찮다. 가끔 덥다고 느..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3.29
케언즈 3일차. 3.1 워킹홀리데이로 왔지만 우선 학원을 먼저 결정하고 다니다가 차후에 일을 할 계획이기에 케언즈 도착후 매우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물론 지금도...-_-;; ) 백팩커스에서 맥주와 인터넷 그리고 나름 매일매일 발 치료. 그리곤 다시 늦잠과 동네 한 바퀴. 물론 꾸준히 맘에 드는 집과 핸드폰을 받기 위해 한국과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 주말 액티비티를 갈까 했지만 혼자 가기는 뭐해서 일단 보류.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 / 매일 아침 마시던 모닝 커피가 그리워 어제 울워스에서 사온 커피로 한잔 우아하게 ㅋ 스노우픽 컵은 동구니형이 그때 선물로 준 걸 가져왔다. 호주는 캠핑 천국!!! 나중에 적응되면 캠핑으로 돌아야지! 동구니형 감사. 오늘 점심은 백팩커스와 같이 있는 까페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누가 먹는 걸 봤..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3.26
케언즈 생활 2.29 케언즈란 곳으로 결정 후 온지 2일째. 집 떠난지 꼭 1주일째 하루정도만 돌아도 케언즈 중심지는 다 볼 수 있는 작은 관광도시다. 백팩커스와 5분마다 하나씩 보이는 여행정보센타를 보면 확실히 관광도시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여러나라에서 온 배낭여행객들과 신혼여행자들 그리고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 아주 여유로운 도시.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넘쳐난다. 발만 안 아파도 스카이다이빙은 꼭 하러 갔을텐데 아쉽다. 한국에서라면 눈치보며 반바지 못 입는데 여기서야 뭐 상관없다. 흰티에 파란색 반바지 (다시 한번 옷 사준 재열이횽께 무한 감사...)만 입고 룰루랄라 산책 시작. 느긋하게 점심쯤 나오니 라군 주위에 하나둘 쉬러 나온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앉아서 멍하니 음악들으며 경치 구경하며 여..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3.26
케언즈 첫날. 2.28 밥도 먹고 라군 감상도 끝날 무렵 정신 차리고 유누가 말해준 닥터김을 찾기 시작. 오키드 플라자에는 하나원과 케길은 봤으나 닥터김은 찾을 수가 없었다. 기념품가게 한국인으로 보이는 점원에게 슬쩍 물어보니 아마 E.T 교육센터 말하는것 같다며 친절히 가르쳐주더라 이동! 찾아간 센터에서 학원에 대해 알아보고 친절히 인터넷쓰면서 방에 대한 정보도 얻고 핸드폰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었다. 역시 준비를 안 해고 오니 이렇게 부족할 줄이야.. 뭐 성격이 이런데 어쩌겠는가. 다시 오기로하고 나가니 하늘은 맑은데 비가 내린다. 건너편이 도서관. 이때는 도서관 자주 가기라 했건만.. 아직까지 한번도 안 가봤다. -_-; 첫날이다보니 걸어 걸어 걸어 케언즈에서 가장 큰 케언즈 센트럴 도착. 퇴사를 해도 눈이 가는 이놈의 ..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3.26
케언즈 도착 - 백팩커스 Caravella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행선지를 말하면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목적지까지 내려다 주신다. 어디라고 말만하면 다 알고 있는 아저씨. 그만큼 케언즈는 작고 여행자들이 많이 오는 도시다. 내가 예약을 해 둔 곳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유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the esplanade st.에 위치한 백팩커스 Caravella 다. 정확한 주소는. 'Caravella Backpackers Hostel 149, Esplanade, Cairns, Queensland, Australia' 전화번호를 잘 못 알고 있어서 픽업서비스는 받지를 못했지만 아무튼 백팩커스로 이동. 살짝 비가 내렸지만 케언즈는 스콜성 비. 금방 그쳤다. 시내를 한바퀴 돌고 내가 마지막에 내렸다. 드디어 도착한 백팩커스. 시드니..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