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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라군 3

케언즈 생활 2.29

케언즈란 곳으로 결정 후 온지 2일째. 집 떠난지 꼭 1주일째 하루정도만 돌아도 케언즈 중심지는 다 볼 수 있는 작은 관광도시다. 백팩커스와 5분마다 하나씩 보이는 여행정보센타를 보면 확실히 관광도시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여러나라에서 온 배낭여행객들과 신혼여행자들 그리고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 아주 여유로운 도시.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넘쳐난다. 발만 안 아파도 스카이다이빙은 꼭 하러 갔을텐데 아쉽다. 한국에서라면 눈치보며 반바지 못 입는데 여기서야 뭐 상관없다. 흰티에 파란색 반바지 (다시 한번 옷 사준 재열이횽께 무한 감사...)만 입고 룰루랄라 산책 시작. 느긋하게 점심쯤 나오니 라군 주위에 하나둘 쉬러 나온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앉아서 멍하니 음악들으며 경치 구경하며 여..

케언즈 도착. 2/28

백팩커스에 짐을 풀고 라군을 돌아다니다가 보니 어느덧 시간이 오후 2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아침도 거르고 다녔으니 배가 고프기 시작.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시드니에서도 너무나 많이 보았던 곳. 마치 호주의 김밥천국인듯한 이곳. 'pie face' 에 들렸다. 누가봐도 큰 가방에 지도 한장과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배낭여행객이라고 티나는 내가 들어가니 직원 아주머니가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던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대략 난감.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소세지 롤과 치즈에그베이컨 파이를 시켰다. 괜찮다 살은 찌라고 있는거니까. 친절한 아주머니의 설명에 콜라와 파이를 같이 시키면 $ 6.5 라는 말에 순순히 시키는대로 콜라도 하나 주문. 나름 제로 콜라를 시켰다. 소세지 롤 베이컨치즈에그가 들어간 파이..

Cairns 도착! 그리고 Caravella Backpackers!

몸도 아펐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 속에 아는 사람 없이 고생하며 보낸 시드니를 떠나며 드디어 케언즈 도착. 확실히 시드니보다 습하고 더운 날씨이나 저녁은 더 시원한 듯 하다 바다가 앞에 있어서 그런가. 백팩커에 도착. 친절한 사장님? 같은 분이 계속 말 걸어 주고 안내해주고 농담치고 아주 맘에 든다 이 곳. Caravella Backpackers 강추다.(다만 지금 룸메이트가 좀 이상하다 -_-; ) 그리고 한인 유학원에 들려 잠시 상담을 하고 앞으로 살 집까지 알아보고 다녔다만 오늘 본 집은 모두 한국 유학생이 라 별로인 듯 하다. 그리고 라군! 케언즈 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이 라군 이라는 무료 수영장. 무료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멋진 이 장소. ㅠㅠ 밤에 살짝 비가 왔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역시나 ..

여유하루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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