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워킹홀리데이 최종 목적지인 케언즈로 가는 날. 짐은 무겁고 다리는 이상하게 계속 물집이 생기면서 만신창이이나 부랴부랴 아침에 공항으로 향한다. 깔끔하고 주변 위치는 조용하고 좋았던 바운스 안녕. 다음 시드니 올때도 또 머물고 싶은 곳. 센트럴역에서 Domestic Airport까지 이동. (International Airport 와 한정거장 차이) 화요일이라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도시간 거리가 멀다보니 항공을 이용하는 편이 더 많은 듯 하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체크인을 한 상태라 짐만 부치면 되었다만 23KG을 추가로 돈을 내고 샀지만 내심 오버차지를 더 물까봐 걱정이 많이 됐다. 저가항공인지라 짐에 대한 추가 비용이 더 든다.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