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리고 오늘 연일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 끄적인다. 1/18 그린데이 첫 한국 콘서트. 공연장에 왔으면 공연을 즐겨야지 뭐 그리 동영상 담아서 인터넷 올리고 싶어서 다들 난리인지... 아무튼 퇴근후 바로 올림픽 경기장으로 양군과 함께 달려가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왔다. 1/19 퇴근 후 양군과 인생 노가리 풀다가 12시쯤 집에 오니 꿈에 그리던, 그리고 조심스레 지름신을 영접해 질렀던... 제품이 왔다. 집에 오자마자 조심스레 열고 아이팟 연결... Green Day 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감동이다. 형과 함께 듣다가 둘다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