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삿포로 갔을때도 먹지 못한 징기스칸을 먹기위해 가게로 직행. 친구도 볼 겸 요즘 양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분당에서 일산까지. 일본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다가 한국에 오픈하신지는 별로 되지 않으셨다는 사장님. J-POP이 계속 흘러나온다. 메뉴가 흔치 않아 일본인들도 자주 오고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는. (하긴 같이 먹은 태하도 연예인이다. ) 먹을 때 배우 아저씨들도 많이 계셨다. 사장님 계셨던 곳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센다이 가는 방향으로 신칸센 40분. 이바라키 쪽인가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양갈비 주문. 사장님과 함께 이런런 이야기를 나눳다. 대화를 나누며 친절히 구워주고 소스위에 올려주시는데 일본식 서비스다. 징기스칸 2인분을 주문. 1인분 (200g) 1.5만원이다. 양갈비 한번 먹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