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후 얼굴 못본지 몇년되고 내 기억에서 잠시 잊혀졌던 사람들 조차 타지에서 전화 한통화로 1분정도의 통화지만 반갑고 고맙고 잠시나마 어색하거나 부담스러움을 느낀 내가 부끄럽다. 동경, 현재 태풍같이 쎈 바람이 분다. 날씨는 한국이 더 좋다. 주절주절&끄적끄적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