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아닌 기숙사. 도미 아야세라는 사설료에서는 일요일과 휴일을 제외하곤 아침과 저녁 밥이 나오는 데 밥이 안나오는 날은 친구들과 뭘 먹을지 고민하기도 한다. 이날은 한가한 세명, 나 ,다구치, 유 셋이서 맥도날드 가서 빅맥 200엔 할인이라며 달려갔다. ㅎ 요즘 셋다 맥도날드 쉐이크에 중독되서 몇일 계속 먹은 적도 있다. 특히 약속있고 돌아오는 길이면 다구치로 부터 메일이 온다. "올때 맥 포크 , 쉐이크 사다죠" 등등 깊은 밤 나가기 싫어하는 이 어린아이 들을 위 해 맥을 사서 돌아가곤 한다. 암튼 패스트푸드점에도 흡연실이 있는 일본에서 ! 이날은 200엔에 파는 빅맥을! 다음에는 9월 한정판매 츠키미(月見) 버거를 먹어야지! 그리곤 방황하다 게임센터 가기. 요즘 일본 게임센터는 저기 보이듯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