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감성사전 말단직원에 대한 이외수의 감성사전 의미를 보고 너무나 이 책이 보고 싶어서 어제 회사에서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오늘 외근 후 돌아오니 내 책상에 올려져 있는 인터파크 상자 1994년 초판 책을 지금 와서 본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다. 그때, 이 책을 봤더라면 어쩔까.. 주절주절&끄적끄적 2009.04.23
말단사원 이외수 선생님의 감성사전. 하는 일은 가장 많으면서 받는 대우는 가장 적은 고용인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참혹한 겨울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작은 따스함에도 쉽게 언 가슴이 녹고 작은 감동에도 쉽게 눈시울이 젖느다. 아직 기계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아침부터 감동. 난 말단사원. 주절주절&끄적끄적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