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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4

윤종신 스폐셜

왠지 날씨가 쌀쌀해지면. 낙엽잎이 수북히 쌓인 아스팔트위 걸을때 생각나는 노래는 종신이형님의 노래. 그중에 오늘 너무나 듣고 싶어 찾아본 노래들. 멜로디와 종신형님 특유의 가사들. 특히 남자들이 더 공감가는 그래서 감정표현 서투른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들. 월간 프로젝트는 벌써 3년째 (맞나?) 처음부터 들어오지만 이 형님 진짜 점점 더 대단하다 싶다. 월간 프로젝트(소소하게 커지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작업, 뮤비등)+신치림+예능. 아무튼 돌아가서 몇곡 들어보자. 종신이형님의 11집에 있던 '내일 할일' 가장 최근 2013 월간 윤종신 2월. 성시경 버전도 나왔다. 종신형님의 명곡들 중 '부디' 그리고 '너의 결혼식' 노래방가서 부르기 힘든 곡들. 종신형님의 마지막 레전드 '오래전 그날' 모든 남자들의 ..

어설픈 평론가 2013.03.20

유희열 - 빈고백

음역대가 좁은 유희열을 위해 만든 윤종식의 노래. 유희열 목소리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반주들. 언제부터 쓰레가 채널이 되버린 M.Net에서 그나마 가끔 건지는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Director's Cut에서 만들어진 좋은 노래. 오늘같이 햇살 따뜻한 날 스피커 볼륨 크게 틀고 아끼던 원두커피 살짝 내려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1Q84 읽으면 한주의 스트레스와 다소 복잡해진 마음 컨트롤 하기에 조금 도움이 된다. 물론 이 음악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햇살 비치는 곳에 앉으면 따뜻한 봄기운 느껴지기에 모든지 다 어울리게 느껴지는 괜찮은 하루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0.03.28

창원의 집.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다 맘에 들게 나오네. 이 길을 지나면 현대식 화장실이 나온다. 어쩔 수 없나보다 나 역시 화장실만은 현대식이 좋다. 난 대나무 숲을 좋아한다. 예전 윤종신의 뮤직비디오 '배웅'에서 너무 감동받아서 그런가? 대나무 숲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벽인데 이쁘더라. 덕수궁 돌담길도 사진에 못 담아 봤는데. 창원에서 담아보네. (위, 아래 차이점은? 뭐가 더 낫나?) 날이 너무 밝아서 되려 부담스러웠다. 창원은 주택단지는 주택단지만, 잘 분리되어 있어서 이뻤다. 여기 부자 동네인 듯 개인 정원에 농구 골대에....고급차에..덜덜. 올 해 내 운세는 조급해 하면서 틀어지는 일이 많다더라. 너무 급해하지 말고. 때론 멈춰 서서 한 숨 쉬고 더 생각해 보자. 스탑! 역시 지방. 전통 마..

지나가는 추억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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