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까지 출근했어야 하는데 건물 위치를 몰라 아직까지 헤매이다. 우선, 욕심이 생겨서 장장 2시간 이상을 에비스를 돌고 돌았으나 건물명과 주소만으로 찾기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무선 인터넷 되는 곳을 찾다가 그래도 안심되게 스타벅스에 왔다. 이럴수가.. 내가 머물고 있는 도미 아야세 기숙사 보다 빠르다.... 카라멜마키아또에 맥북. 된장남의 필수 조건을 갖추고 첫날부터 대대적인 지각을 일삼는 나. 포기했다. .....도대체 약도에 맞질 않아 이 건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