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낸 핸드폰을 드디어 받았다. 급해서 비싸더라도 호주에서 중고거래를 할까 했는데 같은 중고라도 호주에서는 10만원정도 차이가 나니 결국 한국에서 구입 후 (물론 호주나라 나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거래에서 이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결국 한국에서 중고 매입 후 택배를 보내서 받았다. 나이 많이 먹은 아들이 뭘 걱정이신지 어머니께서 편지 하나 같이 보내셨던데 뭉클하더라. 회사 그만두고 온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 싱글룸으로 95달러/ 주 계약했다. 위치도 학교랑 가깝고 당장 입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으니 다해이다. 살다가 아니면 옮기면 되니 ^^ 이제서야 겨우 자리를 잡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