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인트에서 장관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다가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 SCENIC WORLD로 이동하여 블루마운틴에서 꼭 타야하는 SCENCIN RAILWAY을 타러 간다. 세 자매봉의 전설을 동상화한 조각들. 세명의 딸과 마법사 아버지의 모습 (누드다....) 우리보다 먼저와있는 부지런한 관광객들 가이드책에는 수직으로 내려가는 듯한 경사 / 안전 보호대 없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라고 씌여있다. 실제로 따로 안전보호대는 없고 생각보다 많이 허름하고 바로 앞에서 엄청난 경사로 떨어져 내려가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괴성이 들리고. 재밌을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자랑스런 니콘 D300s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물론 찾을려면 돈 내야한다. 물론 나도 옆에 앉은 어린 친구와 찍었으나 그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