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중독성있어서 다음에는 다르게 해보고 싶긴하나 뽀샵 시간이 많이 걸리는구나. 귀찮고. 이렇게 올리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콥스하버 무니비치(Coffs Harbour Moonee beach) 트래킹 코스를 걸어가면 왼쪽으로 무니비치가 보이고.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윈드서퍼들이 보인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할 때 발견. 마리나와 나는 탄성아닌 괴성을 내며 감탄 연발. 시원한 바람에 탁 트인 시야. 푸른 하늘에 따뜻한 햇살 푸른잔디와 에메랄드 빛 바다. 뭐가 더 필요할까. 언덕을 가운데로 무니비치가 왼쪽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사파이어 비치. 연결되어 있음에도 바닷가 색깔과 파도가 달르다. 무니비치는 서퍼들에게 사파이어 비치는 낙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사파이어 비치는 바닷물이 사파이어 색을 비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