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승환 형님의 앨범을 안 들었는데 나름 최신 앨범 중에도 이승환식 발라드 좋은게 있었네. 어제 위대한 탄생 보고 알게된 곡. 좋구나. 작사 : 이승환/작곡 : 이재명 그 흔하디 흔한 행복하라는 착한 작별인사를 해 주기엔 내 맘이 안 그래 그 때 난 무섭고 또 네가 미웠어 청춘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말로 되는 건 그 시간동안 너무도 서롤 알아왔던 탓 차라리 모든 게 거짓말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내 헌신이 내 진심이 너에겐 불편했구나 헌신이 진심이 너에겐 미안하단 말 듣는 거 싫은 거 알아 함부로 억지로 그러지 않아... 근데 내 맘이 안 그래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웠으니 추억으로 가장한 벅찬 시간속의 우리 떨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나란 사람 못다 한 내 사랑에 보낸다 I lo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