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갔다가 택시타고 오면서 택시에 아이폰을 두고 내린듯 하다. 클럽에 가봤지만 스탭은 찾기 힘들거라는 말만 하고. 결국 포기. 어제는 우울해서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더라 힘내라 JS 오늘 7시 비행기로 시드니로 간다. 내일 오전 8시 도착이고. 유일하게 1명 시드니 지인 연락처를 아이폰 분실로 없어졌다. 진짜 가면 완전 혼자가 되는거다. 재밌네. 점심 먹고 맥주 한잔 그리고 쥬스 마시며 마지막 카오산에서의 자유를. 와이파이도 되고 다음부터 여기 애용해야지. Green House Inn & Cafe. 짐이 너무 많아서 무거워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