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캔톤페어 1기 참가로 벌써 캔톤페어만 3번째 참가
그래도 매번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어 매력적인 전시회다.
이번에는 코트라 한국관으로 함께 참가하였는데
그 어느때보다 편안하게 전시회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매우 흡족한 지원 사업이었다.
호텔은 광저우 건국 호텔
소문에 의하면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큰 호텔이라, 조식마다 신라면을 끓여주는 것이라 한다
실제로 조식에 신라면 끓여달라고 하면 끓여준다!!
당황스러운 것은 호텔 옆에 이케아가 있어서
한국에서 광명가는 수고로움에 비해 너무 가까워서 놀랐다.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이케아
사고 싶었으나 출장중에는 지쳐서 아무 욕심도 없긴 하다.
호텔 건너편 버스 터미널에는 큰 상가가 모여 있다.
우선 일본식으로 이온몰 그리고 유니클로 등등 집합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술집도 있고, 스타벅스, 피자헛, KFC, 맥도날드, 요시노야 등등
없는 체인점이 없다.
커다란 광장이지만 대륙인에게는 이정도는 우스운지 별로 사람이 없다.
모처럼 습하지 않고 시원한 바람 부는 날임에도 한산하다.
저 뒤 보이는 호텔이 광저우 건국 호텔
그리곤 중국인 추천으로 달려 달려 어딘지도 모르는 곳까지 택시타고 가서 도착한 곳
아직도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다만 내리니 뭔가 서민적인 거리가 발견
길 건너편에는 STUDIO 라는 큰 간판이 있는 걸로 봐선 나름 핫한 곳인 듯 하다.
그리고 찾아간 중국인 추천 광저우 맛집
뭔가 체인스러운데..
원래 기대한 곳은 TV 에 나오는 허름한 곳이었으나
예상외로 깔끔한 체인스러운 샤브샤브 집이었다.
자 우선 시원한 맥주 한병 시켜놓고
목마름을 달래면서 다음에 다시 쓰겠다.
근데 왜 난 이 좋은 카메라 후지 X-pro2 인데 사진을 잘 못 찍을까..
사진은 후지 X-pro2 XF 23mm 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