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1월 1일 저녁

멈추면안되지 2010. 1. 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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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에서 분당으로 이삿짐을 옮길려고 몇번을 왔다갔다
호주-일본-인도-네팔을 거쳐 돌아온 윤후에게서 여자친구가 왔다는 전화에

여자친구가 날 보 고 싶어한다는 말에
삼청동으로 이동.

삼청동 수제비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먹으로 웰페이퍼(슬로우 가든) 으로 이동.

양군까지 합세했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삼청동 맨 끝자락에 있는 이 곳.

1월 1일이라 그런지 가족동반도 많았다.


와플. 오랜만이야.
삼청동 자체가 너무 오랜만인듯.



매우 닭살 돋는 국제커플
유누 그리고 유카리

사실 가게 이름을 잘 몰랐다.
네이버를 통해 찾았다.


식사와플과 커피로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 후
커플 사진 찍어주기

예전 삼총사였던 두더지 성구기가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그도 역시 삼청동에!

이렇게 급ㅁ반남이 시작되고 술 한잔 하러
인사동으로.


이렇게 모여 술 한잔 시작.
1월 1일 새벽 11시.


유누의 여행 이야기 부터
달라이 라마의 이야기
그리고 한일 양국의 이야기.

1월 1일
정말 오랜만에 삼총사라고 돌아다니던 친구들과

각자의 사람들과 함께 모여 지낸 2010년 시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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