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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막내생활할 때는 팀장님들이 사주시는 커피가 그저 맛있기만 했는데
지금 팀장인 나는 커피 한잔 쏘는 것도 벌벌 떨 정도로 지출에 예민하게 살고 있다
사실 팀원들과 밥 먹기도 불편한데
먹고 나면 뭔가 밥이나 커피를 내가 사야할 것 만 같아서 따로 먹는 일이 많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비참하다가도
예전 팀장님들은 어찌 커피를 그리 잘 사주셨나. 술은 또! 그저 더 감사할 뿐이다.
도대체 어떻게 쏘신건지
해결되지 않는 미스테리.
나중에 뵙게 되면 한번 물어봐야겠다.
그때 어찌 커피 잘 사셨냐고 감사하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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