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평론가

한성 돈까스

멈추면안되지 2012. 1. 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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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VODA 스튜디오에 잠시 인사겸 들렸다가 우연히 들어간 돈까스 식당.
신사역 근처는 '게' 요리 식당과 매운 갈비 찜 식당이 유명한데 그 사이 허름하게 보이는 돈까스 가게가 맘에 들어

들어가보았다.
한성 돈까스!


들어가보니 손님이 꽤 많았다. 유명한 집인거다!!
메뉴는 간단하다. 4개뿐.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만 처음 들린 가게이니 무조건 돈까스를 주문.
옆 테이블을 보니 고기가 큼지막하고 두툼하다-

남산 왕 돈까스보다 두툼!


심플하게 깍두기와 밥 그리고 미소국
미소국은 내 입맛에는 좀 싱거웠다.


드디어 돈까스!
휴게소 돈까스가 그리웠는데 일단 셋팅은 비슷하게.

하지만 고기는 씹으면 부드럽고 맛있었다. 특유의 냄새가 좀 있긴 했는데
나는 되려 여기만의 맛이라 생각되어 좋았다.

일단 먹고 난 후 지금와서 생각나는 거 보니 한번쯤 또 가봐야겠다.
몰랐는데.. 어설프지만 홈페이지가 있다. 가게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거의 관리는 안되는 듯 하다 ㅎ)

http://www.hansungdong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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