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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와 친해질 수 있을까?

멈추면안되지 2007. 1. 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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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과 나를 채우다가
오래전부터 있었던 필름카메라를 잡아보았다.

올림푸스 OM-1 이라는 카메라인데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 흔치 않고
천체사진을 찍을 때 좋다는 꽤 유명한 카메라였다.

나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는데
집에선 할머니가 갖고 계셨다.

낡은만큼 고장난 곳이 많아서
수리비만 7만원이 넘게 들었다.

내가 어디게 그리 필을 받았는지 수리를 하고
필름도 세통이나 실패를 하고서야

네 통째 그나마 몇장을 건질 수 있었다.
자아 그러면 어설프마나 나의 필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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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홍대가던 길.

홍대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
동아리 정기총회를 홍대에서 하다니
꽤 맘에 드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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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 정확한 명칭이 있을까?

이 홍대거리
정확한 명칭이 있을까?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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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

약간 흔들린 사진
필카는 흔들려도
이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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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영토. 민토.

너무 칼 같은 초점에
글씨 중간 채우는 사랑만
찐하게 나왔다.

민토에서 정기총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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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꽃집

술집과 복잡한 상가
사이에 조그마한 가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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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벽

음 저 손바닥과 함께
문장을 찍고 싶었는데
역시 조리개 문제인 듯.

홍대는 거리의 벽화도
맘에 든다. 민족,투쟁,정의보단
젊음,열정,자유란 단어가 더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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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

여자 옷가게.
홍대가면 왠지
옷 사고 싶어

니뽄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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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

역시나 조리개 탓.
벗 그래도 뭐
던킨에서 받은 다이어리로

올해를 하는데
역시 공짜라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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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가. 회사 옆

회사 퇴근하고
찍은 사진.
덕분에 커피빈 혼자 몇번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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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가

근데 여길 종로 1 가라
불러야 하나?
암튼 교보문고 건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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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가


무슨 크리스 마스야.
명동 롯데백화점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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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다방
난 된장남?
매형과 큰누와 맥주한잔하고

아메리카노 땡겨서
사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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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저거 한번도
먹은 적이 없어.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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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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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숏

비교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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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광화문 사이

마지막으로
패닝샷을 해볼려
했는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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