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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레코드
타워레코드. 중,고등학교때 강남역에 크게 자리잡은 이 타워레코드는 내게 추억의 장소였다.
지금의 지오다노 건물에 4층정도에 엄청 큰 이 타워레코드는 당시 내게는 전 세계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장소였고, 구하기 힘든 콘서트 비디오나 포스터 등등 을 구할 수 있었고
거의 오지도 않는 유명 팝스타들이 오는 곳 이었고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였다.
각설하고 일본에는 아직 음반산업이 유지되고 있기에 타워레코드도 여기저기 아직 꽤 있다.
신주쿠에 있는 타워레코드에 갔었는데
어느덧 음반을 산다. 는 것이 얼마나 멀어졌는지. 왠지 나도 모를 씁쓸함에 잠겼었다.
같이 갔던 정욱이형이 소개시켜준 くるり라는 그룹의 싱글 시디를
형이 사줬다. 추천음반으로.
이로써 다시 앨범에 대한 욕심이 불탈지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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