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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기력을 동반한 자기비판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모처럼 회사에 사직서를 내기전 휴가를 내고 쉬는 오늘
카메라 들고 종로 걷다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맘에 안드니 나를 탓하는 것을 보고 흠칫했다.
사라진 열정탓도 하고 있고
끈기있게 무엇인가를 하던 내 모습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안되겠다. 집에 맥주 한캔으론 부족하다)
이와중에 프로듀스 48을 잘 보고 있긴 하다.
90년대 J-pop에 빠져있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
못하는 일본 참가자들을 보고 있음 -_-;
아무튼, 뭔가 주변 관계에서 내가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빨리 버려야 하는데
시간이 또 해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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