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Netherlands

인천에서 암스테르담까지 by 터키항공

멈추면안되지 2015. 11.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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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항공으로 암스테르담까지 가는 길

오후 1시 인천 출발하여 11시간 비행

터키항공에서 2시간 대기 후 출발하여 3시간 비행

 

그러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도착

 

 

터치 조작감이 갤럭시 2 수준이지만 그래도 장거리 비행에 없으면 큰일나는 모니터

앤트맨을 극장에서 혼자 본게 후회된다.

 

터키아이들의 귀구멍은 우리보다 큰가.

귀가 아펐던 이어폰.

 

다들 올리는 식단표.

샌드위치는 먹지 않았으나 중간시간에 승무원들도 자러 가기 때문에

 

제일 뒷편에서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다.

(승무원 한두명 남아서 서비스를 해주긴 한다)

 

 

터키항공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것들.

왕복 이용하다보니 립밤이 두개나 생겼네.

 

파우치 자체가 막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보니 올때랑 갈때 파우치가 다르다.

 

출장갈때 쓸만하다.

 

첫 식사.

김치가 나와서 놀람.

 

비빔밤 안 시키길 잘했다.

 

예상하는 맛.

맛있게 잘 먹었다.

 

와인먹고 바로 잘려고 했으나

 

잠이 오질 않아서

맥주 한캔 마시고 취침모드로..

 

쇠고기를 불고기 소스로.

지난 태국항공 오므라이스보다 낫네.

 

단거 좋아하는 사람은 홈런볼같은거에 초코를 뿌린 저 디저트를 추천.

 

 

지리적으로도 유럽과 아시아의 중심이라

환승편이 너무너무 많다.

 

심지어 출발 1시간전까지도 게이트가 정해지지 않는 비행기편이 많다.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서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가 가장 편하지.

 

콘센트와 와이파이가 되기에

여행자들에게는 가장 편안한 곳

 

8시 출발이 2시간이나 지연되더니

버스타고 암스테르담행 비행기타러 옴.

 

옆에 있던 대한항공을 타고

다시 한국 가고 싶었다.

 

예상시간보다 2시간 늦게 도착한 스키폴 공항

새벽1시가 다되니 썰렁하다.

짐도 많고 사람도 많고

같이 동행한 상사들이 게을러서

 

택시를 타기로 함

택시아저씨들의 호객행위를 뚫고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기사 아저씨를 선택

취향저격 당했으니.

 

Airbnb로 예약한 집으로 고고

2시간이나 연착되어 호스트에게 미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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