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흔한 저녁 펍 라이브 공연
밤이 깊어질 수록 더 활발해지는 발리 우붓의 어느 펍, 생일 축하 이벤트까지 있더라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근처에 큰 마트 코코 슈퍼마켓에 들려 주전부리와 빈땅을 사고 돌아와 푹 쉼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약 450~500K 루피아 정도의 위스키 하나를 구매했는데
위스키로 슬금슬금 뜨고 있는 나라, 인도의 위스키 브랜드다.
가볍게 즐기기에 부담없는 위스키 Sterling Reserve B7
7시 우붓 모닝, 방을 나오면 여기저기 흐르는 물 소리에 금붕어들 가득
출근하는 사람들의 인사 소리가 괜히 기분 좋게 만든다.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조식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조식 메뉴가 너무 많아서 아침부터 선택 장애가 왔다.
커피와 차 중에 하나를 고르고, 과일 쥬스와 생과일 플래터 (메론, 파인애플, 파파야 등) 중 하나 고르고 나서
저 밑에 많은 메뉴 중 하나를 선택 15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발리 발리한 아니 우붓 우붓한 아침 식사
라탄 매트가 너무 이뻐서 아내에게 보내고는, 우붓에 와서 이걸 사가리라 결정했다.
우붓의 아침은 정말 좋다. 길거리에 퍼지는 아침 향 냄새와 종소리들 그리고 음악들에 새삼 마음까지 편안해 진다.
첫 조식은 고민끝에 에그베네딕트로
괜히 맨 밑에 있는게 아니겠지 싶었기에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조식 에그베네딕트 너다!
한국인답게 여러장 찍어보고, 맛있게 냠냠 조식 먹기
자극적이지 않아 소금 달라고 할까 했다가 우붓 우붓 하고 건강 건강하게 맛있게 냠냠
반둥에서 샐러드 먹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다 먹어야지.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조식으로 제공되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숙박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메뉴와 동일, 근처 사람들도 조식 먹으러 꽤 오는 모습을 봤다.
근처 조식 레스토랑 중에서는 가장 깔끔한 듯.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조식 메뉴 아래와 같다.
혹시 이 호텔에 머물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진 올림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Hotel ) 레스토랑 입구에는 흰두교 발리 답게 멋진 동상이 많다.
어딜 가나 많긴 하다.
조식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오후보단 사람없는 아침에 수영을 즐겼다.
수영장은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용 가능, 7시쯤 청소를 하시더라
파란 하늘에 맑은 날씨, 조금 시원한 곧 더워질 날씨
아침 일찍 청소하시는 아저씨. 그래도 워낙 숲이고 꽃이 많이 바람에 수영장으로 나뭇잎이 툭툭 떨어진다.
옆 1층방은 수영장 연결이 아니라 조그만 전용 풀장이 있다.
아저씨가 나때문에 더 열심히 청소하심
수영장에는 개미도 있고요 새도 있고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꽃씨들도 있다.
나 혼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찍는 중
1시간 정도 혼자 수영도 하고 누워 모닝 태닝도 하다가 나왔다.
웰컴 과일 안 먹다가 수영 후 당 충천 하나 먹어주고
발리가 워낙 커피와 초콜렛이 유명하니 업무도 볼 겸 근처 까페를 찾아보았다.
네 맞습니다. 길가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한글로 보이는 우붓 커피 로스테리로 노트북 들고 가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