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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가
확실히 어렵다. 돈이 많이 든다.
까다롭다. 예민하다.
특히 노출 조절이 예민하게
맞추기가 힘들다.
대부분 조리개를 1.4로 두어서
그런지 초점이 딱 보기에도
언 발란스 하다.
하지만 다음에는 잘 하리.
필름카메라는 정말
이해할 수 없이 매력있다.
미쳐 내가 이래서.
오늘 현상에 인화까지 하고
필름 또 막 찍고 있다.
학교 사진관은 별로
좋지 않다.
또 하나
참나
오랜만에 학교가서
책 좀 읽는데
왜 이리 개념없는 이들이
많은지.
여자를 차별하는 게
아니라.
내 경험상
도서관에서는
여자들이 더 시끄럽다.
핸드폰, 귓속말
아무래도 눈치봐야 할 장소인데
여자들이 눈치는 더 안보긴 하는 것 같다.
진짜 오늘 그 두명의
여학생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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