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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도 자주 가던 곳이지만
직장인이 되서 처음 가보는 곳이 아주 많다.
아니 계속 뭔가가 새로 생겨나는 것이겠지.
중국 유학시절 중국식 샤브샤브 너무 좋아했다며
홍대에 중국에서의 맛과 가장 비슷한 곳이라며 찾아간 곳.
불이야.
소문대로 중국유학생들이 많아 중국어가 여기저기 들렸다.
앉아보나 훠궈탕-
샤브샤브라해서 뭔가 했더니 훠궈탕이었다니.
이걸 내가 모른다고 생각하다니-
아무튼 술 못 먹는 친구가 중국술 한병 시키자며 무턱대고 주문하고선
나 혼자 홀짝 홀짝 도수가 높은 중국 술에 취해버렸다.
불이아 - 둘도 없는 우리.
맘에 드는 이름이다.
고추 기름을 매우 좋아하나
고추기름탕은 무섭다.
작지만 이과두주 한병을 혼자먹기엔 무리.
메스꺼운 알콜을 홀짝 홀짝 넘기며 훠궈탕을 먹고 나왔다.
비틀거리며 홍대를 걷다가
둘과는 전혀 상관없는 효창공원 뒤쪽에 있는 까페를 갔다. 분위기 좋은 곳이 있대나?
효창공원쪽 마다가스카르.
늦은 밤에 뻘개진 얼굴로 찾아가 커피를 들고 테라스에 앉아 취기를 앉혔다.
동네 주민들과 숙대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갤러리 까페였는데
숙대 올라가는 길쪽에 있는 복잡한 까페만 봐오다가
뒷편에 조용하고 편안한 곳이 있다는 점에
신기했다.
직장인이 되서 처음 가보는 곳이 아주 많다.
아니 계속 뭔가가 새로 생겨나는 것이겠지.
중국 유학시절 중국식 샤브샤브 너무 좋아했다며
홍대에 중국에서의 맛과 가장 비슷한 곳이라며 찾아간 곳.
불이야.
소문대로 중국유학생들이 많아 중국어가 여기저기 들렸다.
앉아보나 훠궈탕-
샤브샤브라해서 뭔가 했더니 훠궈탕이었다니.
이걸 내가 모른다고 생각하다니-
아무튼 술 못 먹는 친구가 중국술 한병 시키자며 무턱대고 주문하고선
나 혼자 홀짝 홀짝 도수가 높은 중국 술에 취해버렸다.
불이아 - 둘도 없는 우리.
맘에 드는 이름이다.
고추 기름을 매우 좋아하나
고추기름탕은 무섭다.
작지만 이과두주 한병을 혼자먹기엔 무리.
메스꺼운 알콜을 홀짝 홀짝 넘기며 훠궈탕을 먹고 나왔다.
비틀거리며 홍대를 걷다가
둘과는 전혀 상관없는 효창공원 뒤쪽에 있는 까페를 갔다. 분위기 좋은 곳이 있대나?
효창공원쪽 마다가스카르.
늦은 밤에 뻘개진 얼굴로 찾아가 커피를 들고 테라스에 앉아 취기를 앉혔다.
동네 주민들과 숙대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갤러리 까페였는데
숙대 올라가는 길쪽에 있는 복잡한 까페만 봐오다가
뒷편에 조용하고 편안한 곳이 있다는 점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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