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모임.

멈추면안되지 2010. 4. 4. 23:27
반응형


#1. 숙사마 생일.
보람왕자의 준비로 숙사마 생일파티.
레지던스를 잡고 풍선을 예약하고 맛난 음식 싸들고 모여서

평소 잘 안 먹는 보드카를 들고 게임과 이야기들.
친구와 사원과의 경계를 왔다 갔다 했던 시간.


#2.
중학교 동창모임.
정확히 우리는 중학교 2학년 4반 모임.

미랑이가 결혼하고 수진이가 뉴욕커가 되고선 남자들끼리만 종종 모인다만
10년이나 됐다고 놀라며 파티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다 까먹고 그냥 일상이 되버린 이녀석들.

P.S - 유누야 꼭 히말라야가서 멋진 사진들 많이 담아와라. 
         부럽다 정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