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나고야 출장 - 기후 출장

멈추면안되지 2015. 7.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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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기후현 다지미시라는 시골로 가는 출장이지만

어차피 메인은 나고야에서부터 시작하기에 나고야 출장.

 

기후현 다지미시는 나고야역에서 1시간 달려 가야 나오는 작은 역이다.

어차피 다음주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니 다음에는 다지미 혹은 타지미 多治見 사진 몇장 올려야 겠다.

 

 

이 날이 6월 25일이었는데 2일전에 공장에서 나온 기린 이찌방 맥주였다. 

 

 

추천할만한 메뉴가 없냐니까 자기들 가게에서만 나온다는 돼지고기 튀김인데,

그냥 육포. 점원누나 미워요. 그쵸 맥주안주에는 육포죠.

 

 

항상 저녁식사겸 맥주와 사케를 달리고 나와서는

호텔로 가기전 맥주 두캔은 습관아닌 습관.

 

예전보다 일본도 에일맥주가 늘었다. 오늘은 너희 두녀석이다.

 

 

일본친구들에게 나고야를 물어보면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으로 유명.

허나 오사카 거래처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응? 오사카의 자존심인가.

 

나고야 음식은 소스가 찐해서 한국인에게 맞을지도 모르지만, 별로다. 라고 하고선 사라진 오사카 거래처녀석들

그래도 나고야오면 항상 먹는 미소카츠.

 

몇번 먹어보고 느낀 거지만 미소카츠는 미소(된장)이라고 하기보단 뭔가 춘장 느낌이 난다. 짭쪼롬한 소스가 돈까스 위에 스르륵.

 

이 외에도 항상 먹는건 나고야가 또 닭이 유명하니 닭날개 (테마사끼) 그리고 히쯔마부시.. 맞나.. 장어덮밥인데

흠 일단 공항에서도 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소카츠!

 

 

 

오랜만에 공항에서 카라아게돈.

역시나 나고야 특유의 진한 미소로 만든 미소시루.

 

짜다. 짜.

 

나고야 공항에서 유니클로가서 몇개 사고 귀국.

항상 귀국 선물을 고를 여유가 없는 출장.

 

어차피 내일모레 또 가야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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