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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츄부공항에 밤 9시 도착
도요타 렌트카로 가서 렌트를 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바로 쓰러짐
아, 언제나 그렇듯 맥주 한캔 하고
다음날, 또 렌트카를 타고 오사카로.
언제나 친절한 일본이여.
캔은 캔이라고 해도 되요.
깡통이라고 안해도 되요.
거래처와 Test는 끊이지 않는다.
장장 6시간을 넘어서 해지고 끝난 오사카 미팅
오사카에서 다시 나고야 가는 길
배고파서 운전이 힘들어 세븐일레븐가서 간식거리 쩝쩝.
22일에 동지날이어서.
일본은 동지날에서 유자를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한다네.
직원분이 남은거라고 다 가져가서 쓰란다.
오늘은 욕조에 유자 담그고 유자향에 피로나 씻어야지.
늦은 밤 9시가 되어서야 저녁식사겸 반주
허름한 선술집에서 꽤 잘나온 모듬회
나고야에 오면 가장 편안한
메이테츠 호텔
저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맞지?
올해 마지막 출장은
나고야-오사카-나고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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